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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드래곤볼 처럼 최종보스 이기고 나면 다시 파워업된 또다른 보스가 등장하는 방식도 괜찮더군요.
너무 반복되면 식상하지만 소설 완결까지 한번이나 두번정도 나오는것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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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권 슉슉슉 봐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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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원래 그런 겁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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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행님의 단점이 허무한 엔딩구조..라고 생각합니다.

헌데 출판방식이 낱권출판으로 바뀌면서 보편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장르소설들이 벌려놓았던 일들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는 빈약한 마무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점을 생각해보면..

기문둔갑은 보통수준의 마무리를 보였다고 평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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