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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를 안읽는 저지만
규토대제 추천글이 많아서

주말부터 쥬논님의 앙신의강림부터 손을 댔습니다.
퀄리티뛰어나고 이야기전개 훌륭하고 박진감 넘치는 묘사하며
물론 아쉬운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훌륭하군요.

이작품과 천마선도 있다고 하니
기다리는 다른작품들(군림천하,쟁천구패 지존록..etc)텀을
훌륭하게 300%메울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아니 천마선까지 읽고 나면 규토대제를 기다리게 되겠군요.
그럼 기다리는 책 목록에 한작품 더 추가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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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잠결에 1권을 읽었는데 처음에 4째왕자가 왜 과거 황제의
기억이 들어있는가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어서..후의 반전때문에
그런것 같긴하지만 쪼금 갑작스런 느낌이 들더군요//
그렇지만 주술.. 신선한 소재라 참 흥미롭더군요 그리고 주인공이
1권까진 약한모습을 보여주구요..(물론 그 고립지역이 너무강하기에)
2권 보기전에 맨정신에 다시 1권 읽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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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변경은 북박스만이 아니라
모든 출판사가 5월부터 바꾸기로 합의가 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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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ㅜㅜ
저는 예스24에 저번주 목요일에 주문했는데...
아직까지 발송조차 안했다는 ㅜㅜ;
언제쯤 올껀지 참
서접을 바꿔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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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일단 책을 받아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Size는 학창 시절 읽던 아가사 크리스티 걸작선 Size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용량 비교를 위해 근래 북박스에서 나온 천마선과 비교를 했습니다
천마선 한 Page당 줄수 23, 한 줄당 글자 수 26, Page 311입네요
규토 대제는 Page당 줄수 22, 한 줄당 글자 수 26, Page 334(추가
부록 까지 미포함 시326입니다)

기존 판형 대비 Page당 1줄이 적으므로 약 300줄 부족하나, Page가
15 Page 더 많으므로 300줄 보충되어 +/- 일치합니다...ㅋㅋㅋㅋ

분량은 일단 정확히 똑같은거 같은데 세부 점검은 일단 읽어보면서
또 해보도록 하겟습니다 (일단 밥먹고...ㅋㅋㅋㅋ)

P.S> //정우님
모든 출판사가 5월부터 판형을 변경한다는 것은
기존 출간된 연결편도 판형이 바뀐다는 것인가요?
흠 그러면 책장에 균형이 안 맞아서 이상해 지는데...TT
일단 신간만 변경되기를 바래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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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나오는 신간만 변경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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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 괜히 읽었다는.. ㅜㅜ 주화입마에~~~~~~~~~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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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판형이 귀엽고 싸구려같지 않아서
아주 사랑스러운 책이라 소장하고 싶어지더군요.

그런데 주변 반응을 보니 이거 뭐야 하는 반응.(싸구려같아 보인다는 반응도.)

아무튼 규토대제. 재미는 정말 최강입니다.

작가분이 노력하는게 보이는데 노력하는 것만 보이는게 아니고 재미까지 같이 보입니다.

거기다가 까먹기 전에 나와주는 쥬논님의 쎈쓰!

덧. 아직 완결되지 않은 책은 계속 기존 판형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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