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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이 하도 안나오길래 출판사망한줄알앗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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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완결될때는 안 망했습니다만은 지금은 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우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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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좋은 소설로 꼽고 있는 데 의외로 아는 분이 없어서 놀랬던 작품이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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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하이텔 무림동인가요?)으로 연재되다 책으로 나온 글이었는데, 작가분의 처녀작으론 참 대단한 글이었죠.. 벌써 한 7-8년 지난거 같네요...역시 아쉬운 글중에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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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인 신박님이 미국에 거주하는 관계로 우리나라 출판 사정을 잘 알지 못한 체, 하이텔 동호회에서부터 연재하던 작품이었는데, 1부를 쓰고, 2부로 들어가려 하던 중에, 여러가지 실망하시는 일도 있었고, 현재 많이 아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대한 스케줄의 몽환적인 작품으로서 마치 서유기를 읽는 것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현재는 절판 상태입니다. 참 좋은 작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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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객 공수래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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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누군가 현대 한국 '무협소설사'를 쓴다면 꼭 들어 가야 할 작품입니다.
연재 중단 후 도서관에서 1부 완결편 보았습니다만.
2부는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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