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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곽가소사 보려고 했는데 동네 책방에 딱한군데 있었는데 1권만 남기고 모두 반품;;;;;
사보기에는 돈도 없고 재밌다는 보장도 없어서 못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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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좋은 소설입니다. 다른 신인작가들이 갈수록 맥이 빠지는 반면, 5권에서 카리스마(?)넘치는 조연들을 보면서 정말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글과는 달리 곽문령(주인공이름 맞나)을 위주로 전개되는게 아니라 이런저런 조연들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그려내더군요.
마무리까지 깔끔하다면 소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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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천인/1권까지이지만 제 취향에는 맞더군요. 전 대학도서관에서 발견해서 봤습니다.
칠묘신군/5권까지 괜찮다니 더 기대되는군요. 어제 서울에서 광주 내려오는데 책을 한권 사려고 했는데 빌어먹게도 일반은 없고 우등밖에 없어서 겨우 차비 맞춰 내려오는 통에 책값 날려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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