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어디까지 읽어보셧는지 모르겟지만 그작품은 늘여쓰기가 아닙니다.
권수가 많다고 늘여쓰기가 성립이 됩니까?
동천 3부 까지 나오는것 계속 읽고있는 저는 매우 불쾌하군요.
책의 흐름과 진행에 중심을 두고 보시죠.
권수가 많다고 마냥 늘여쓰기라고 말할수 있는 작품은 아닙니다.
군림천하도 물론 마찬가지 구요.
묵향이후로 수많은 명작이 나왔지만 묵향만큼 네임밸류가 있는 작품도 없지요.
욕하면서도 무조건 빌려보거나 구입하는 사람이 많은게 사실이니 그만큼 재미도 있다는 말이겠죠.
무협계에서 독자들이 아무런 생각없이 빌리는 작품을 내 놓는 것만으로도 대성공한 작가지만 묵향이 벌써 10년이 넘어가니까 진절머리가 나는것도 사실입니다.
전 전체적으로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래도 판타지에서 무협으로 넘어온 2권은 정말 이건 아니다...라는 느낌이었고 그나마 얼른 무협으로 돌아와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누가 머라해도 그래도 대한민국 장르소설의 한획을 그은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너무 길게 끌어서 약간은 실망스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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