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검패검... 인연이 얽히고 섥히는 정도가 조금 심하긴 하죠...
사신은 재미있습니다만 끝이 조금 미진한 면이 있습니다.
설봉님의 다른 소설에서도 여러 번 지적받았던 점이구요.
하지만 끝이 약간 미진할지라도 이야기 전체가 매우 재미있기때문에
읽고서 후회는 안 하실겁니다.
저는 끝까지 지루하게 읽었던 책이 사신인데.... 돈주고 구입했다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팔았죠. 근대 설봉님 다른 작품들은 재미있게 보고 소장하고 있습니다. 태클걸지마세요.생각차이니까.
마검패검은 정말 그때 당시 정말 획기적인 작품이죠. 80년대에 이런작품이 나왔다는게 정말 전율이었죠. 전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신무협의 태두가 되지않았나 하고 생각합니다. 태극문도 어느 정도는 마검패검 분위기가 있으니까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