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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주인공 2명이면 무조건 읽지 않는다는 저를 읽게 만든책이요.
초반에는 일기형식이 너무나 색다르게 느껴져서 몰입이 잘 되는데 중후반 갈수록 좀 떨어져지만 끝까지 다 봤죠.
지금은 천룡신무 집필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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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2년 전에 책방 아저씨의 추천으로 인해 봤는데, 보는 동안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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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특별한 주인공이 정해지지 않은 소설이나 여러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은 많이 읽어보기는 해도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스타일인데 유일하게 사마쌍협은 그런 저의 편견을 없엔 작품입니다
두여인을 전부 선택한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시대라면 몰라도 이시대는 남존여비의 일처다부의 세상입니다.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자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구하고 그와중에 외모를 생명으로 여기는 여인이 팔하나를 읽고도 오히려 주인공의 살아난것에 더 신경쓰는 여인을 버린다면 그인간은 인간말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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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재밌더군요 ^^
읽어보고 푹 빠졌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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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된 것중에서 친구에게 추천해준 유일한 책이죠...누가 뭐 무협지 잼있는거 없나...그러면...사마쌍협이라고 읽어봤나>?? 뭔데??
읽어봐 잼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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