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전투에 긴장감이 없다는것과 서문아와의 사랑 역시 중반이후 일편단심일뿐 계속되는 전투 전투라서 확실히 몰입감있는 전개를 보여주긴 하지만 가끔씩은 조그마한 이야기들이.. 군데군데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렇지만 망설임없이 몰입한채로 매우 빠르게 읽어간 소설이었구요
연재속도 역시 빨라서 만족스럽웠습니다
단순한 세력구조에 계속되는 전투 6권까지 6시간 만에 다읽은 것 같네요. 저는 오히려 전작 명왕전기가 더 재미있었고 천인혈은 6권에서 포기 했습니다. 혼자서 겨우 나오는 2개 세력중 하나를 깨 부수려 하고 하나의 세력은 여자 친구 한테 맡기고 아 정말 공감이 안 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김운 작가님 작품은 정말 좋아 했었는데 천인혈은 좀 아니더라구요. 다음 작품인 전왕전기가 기대 되네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