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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제목만 보진 않았습니다.
천지를 먹다가 뭔진 알고 있거든요(물론 게임으로 말이지요)

그러니 제목에 대한 편견은 전혀 없었지요. 오히려 호감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전작 죽지않는 무림지존때문에 안 보고 있습니다.

작품을 쓸수록 작품의 역량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작을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그런 면에서 저는 이 작품은 저와 안 맞겠다고 판단이 내려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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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고 난 뒤...
작가의 나이가 궁금해졌어요
약간? 조사를 해보니 20초중반이시더군요
나이에대한 선입관이 없이 읽었는데 역시나...
여기서 의문이 생기더군요
나이에 비례해서 글이 맛이 깊어진다?
아닐수도 그럴수도 정답이 없겠지요

아이디어고 좋고 재미도 있읍니다만
먼가 빠진게 많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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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불멸의 기사 작가분도 대학 다닐 때 쓰셨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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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기는 세월의 연륜을 무시할 수 없죠. 저 역시 작가의 나이를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꽤 있었지요.

이 작가분 소설은.. 전작 "죽지않는 무림지존"의 다크 포스가 너무나 뇌리에 깊이 박혀서 선뜻 손이 가질 않더군요.

그래도 인기작가인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조아라 선작,투베는 항상 상위권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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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는 무림지존... 으아... 제목의 압박..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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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먹다 재미있게 봤죠....

하지만 왠지 모를 아쉬움이 ...........

똑똑한 적군은 무조건 포섭하고 - 주인공에게 절대적인충성으로 변하고

발전하고 발전하고...항상 주인공의 능력이 나타나고.

안봐도 앞부분을 알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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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지존 땜에 망설엿는데 보고나니 이때까지 안본걸 엄청후회햇다는.. 재밋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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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그냥 보기엔 무난합니다..
아무 기대를 안하고 골라서 그런지..
출퇴근길에 그냥 읽었습니다.
그치만 3권을 기다려서 볼 정도는 아니네요..
벌써 1~2권 내용도 가물가물..
정말 보고 싶은 책들은 몆 달이 지나도 전 내용이 생생한데..
뭐..이것도 취향차이입니다.

아..갑자기 생각난건데..
천지를 먹다의 시대적 배경이 언제인지 아시나요?..
전혀 감이 안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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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안따진 겁니다. 가상설정 이라던데..굳이 따지면 중국의 고대 국가 처럼 은,주나라 행정 방식으로 했다던 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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