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현재 주인공이 몸 담고 있는 왕국의 정통성 문제죠.
왕국의 초대 국왕이 제국 황실의 혈손이었기에 제국의 황제는
제국 황실의 피가 이어지는 한 왕국을 적대하지 않겠다고 천명한바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왕(전 왕자)은 전 왕비와 서너세트 후작의 아들
사이에서 태어났죠.
전혀 황실과 이어지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만일 이 사실이 밝혀진다면 바로 제국과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그게 아니라도 국민들이 알아서 좋을 것 없는 사실이니
아는 사람이 적을수록 좋은거죠.
주인공이 그 비밀을 알고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서너세트 후작은
가능하면 그를 죽여서 입을 막을 생각입니다.
3권에서 영지는 나 몰라라 하고 수련만 하던 주인공.
4권에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하는데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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