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7 제 생각에는 그런 느낌을 받으신 이유가 제가 감상평에도 썼지만 조금 산만한 이야기 전개를 취하고 있어서 그런듯합니다^^. 일단 프롤로그의 경우에도 그 부분이 없어도 본 이야기 전개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무언가를 한다는부분은 없으니까요. 다만 굳이 작가님이 그부분을 쓴 이유는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의 복선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프롤로그와 같이 본문과 별로 상관없을듯한 이야기가 중간중간 전개가되고 그부분들은 후반부 설정에 대한 복선인듯합니다.
그러나 판타지를 전공서적읽듯이 인내심을 가지고 읽을 필요는 없다는게 제 생각이고, 그래서 굵은 스토리로 쭈욱 써내려가는 시원한 스타일을 원하시는분들께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작품입니다^^
제 주된 추천대상은 감상에서도 밝혔듯이 제목과 뒷표지의 유치한 책소개때문에 이 책을 거들떠보지 않았던 분들입니다 ^^ 그런 분들중 몇분이 이 책을 읽으신듯해서 저로서는 매우 뿌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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