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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Lv.36 가든셀러드
    작성일
    06.02.01 02:45
    No. 1

    음...개인적으로 호위무사를 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래저래 복잡한 설정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가끔 생각없이 주인공 최고! 이런식의 글도 볼만했죠...

    하지만 권왕무적과 녹림투왕이 나오면서 3가지를 한꺼번에 읽었는데...

    주인공이 다 똑같더군요.

    내용진행도 천편일률적이라는 느낌...

    물론 한편한편 따로 생각한다면 좋은글이라고 생각하지만

    새로운 글이 나옴에도 딱히 색다를 시도가 없는데에 아쉬움이 남슴니다.

    결국 호위무사를 끝으로 나머지 2작품은 현재 보고있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설명충장
    작성일
    06.02.01 14:19
    No. 2

    저도 읽다가 광풍사랑 싸우는 부분에서 그만 뒀습니다.
    뭐랄까.. 약간 어거지스런 전개랄까.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너무 일방적이더라구요. 그렇게 광풍사를 띄워주어 놓고 수라마정으로 얍삽이로 이기는게 강자를 농락하는 거 같아서요.
    가끔가다 나오는 후에 권왕의 전설은 바로 이것부터다. 식의 미래예언적 말이 아운과 저의 대입감을 막는 요소가 되고 있구요.
    너무 자주나와서 그런거 같네요
    위대한 사람의 일대기보단 대리만족이 더 좋은데 그게 좀 부족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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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낭협
    작성일
    06.02.01 23:48
    No. 3

    같은작가, 비슷한작품이라고 비슷비슷하다는 이유로 작품을 보지않으신다면 그건 정말로 손해적인 일이라 하지 않을수없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공운, 관표, 하영운등의 주인공들이 머리좋고 무공강하다는건 인정하지만 우내육존, 십이대초인, 십사대초인등의 초고수들이 나오는 내용이 비슷하지만... 으으음;; (비판은 아닙니다 ^^;)
    하여튼 같은말을 반복한다는 초우작가님의 나쁜단점도 있습니다.
    그래도 무협소설을 읽는다는게 꼭 그런걸 보고서 읽는게 아니지않습니까?
    책을 읽으면서 간접적으로 주인공이되어 대리만족도 느껴보고 권왕무적같은 경우에는 신분에 꿀리지않고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통쾌감도 맛볼 수 있습니다.
    같은작가, 비슷한작품이라고는 하지만 엄연히 틀린 글입니다.
    그리고 한시랑님이 말씀하신 부분중에 너무 일방적이다는말!
    광풍사를 띄어주고 주인공이 꼼수로 이긴다는 말.
    강자를 농락한다는 뜻과는 전혀 다릅니다.
    예를들어 살수들은 자신들보다 몇수위의 강자들을 기습으로 이기는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신외지물의 힘을 빌려서 강자를 이기는경우도 많습니다.
    수라마정은 암기입니다.
    암기라는 뜻을 뭔가로 착각하고 계시는듯 하신데 암기는 독을 하독할때처럼 은밀하게 뿌리는게 정석입니다. 당문의 만천화우같은 무공으로도 나오지만 암기가 달리 암기이겠습니까?
    (좀 횡성수설 했나요 ^^?)
    하여튼 저는 개인적으로 초우작가님의 작품들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ㅎ_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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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흑구청구
    작성일
    06.02.02 02:14
    No. 4

    제가 생각하기에는 초우님의 작품은 확실히 재미가 있지만 완결에 이르는 부분이 제가 보기엔 너무 일률적입니다. 마치 신격화 된다고나 할까?
    솔직히 제 주관적인것이지만 권왕무적에서 캐릭터들이 초창기에는
    재미가 있지만 갈수록 짜증을 불러 일으킵니다. 마치 주인공은 신이니
    그것을 숭배하는 느낌, 마치 사이비 교도들을 보는 느낌이 들정도로....
    정이 떨어지죠. 심하게 말하면 그렇습니다. 또한 내용의 중량감이 떨어집니다. 뻔한 이야기 스토리로 나간다고 할까요. 비뢰도 18권이 25분 권왕무적또한 30분이 끝입니다. 저 같은경우에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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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낭협
    작성일
    06.02.02 16:53
    No. 5

    하긴. 초우님의 작품들 주인공들이 거의 신격화 되다시피하긴하죠 ^^;
    그래도 저는 통쾌함, 전투씬의 화려함으로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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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기계심장
    작성일
    06.02.19 09:41
    No. 6

    저도 그런면이 조금 있었어요. 소운이 갈 수록 강해짐에 따라서 신격화되고 고집이 엄청 쎄지죠. 마치 '꼽으면 너도 강해져'라고 하듯이 말이요...
    자기것은 악착같이 지키면서 남의 것은 짓밟는(심했나?)그런 부류의 쪽으로 가는 듯 합니다.

    하지만... 현재 무협중에서 권왕무적을 송백다음으로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뭐랄까? 비록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고 거만하고 성격더럽지만, 적과 싸울때 작은 통쾌함... 네. 그것때문에 보고있습니다.
    광풍사하고 싸울때 억지성이 있어서 좀 그랬지만 무식하게 달려들어서 억지스럽게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호위무사를 본적은 없지만 꼭보고싶은 작품입니다. 권왕무적 9권 나온걸로 아는데 빨리 빌려보고싶어요. 무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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