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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지로는 정말 멋진 작품입니다 ^^ 참마도님의작품은정말 주조연들의 하모니가 적절하게 콤비를 이루어서 때로는 웃음 때로는 전율을 준다는... 단지 십삼월무가 좀 아쉬운건, 워낙 무정지로의 영향력이 강해서 좀 묻혀간달까? 그런느낌이 적잖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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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삼월무를 보게된건 참마도란 이름 하나때문이었죠. 무정지로는 그만큼 강렬한 인상을 주었기에..십삼월무도 재밌게 보고있지만..상대적으로 허전함이랄까...윗님말씀처럼 무정지로의 영향력이랄까..^^ 그래도 절대 모자라지 않은 작품임은 확실한....^^ 비슷한 느낌의 [고영]이란 작품도 있습니다. 읽어봄직한 책인데... 제 느낌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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