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 경우는
2부 초반부..
그러니까 하이텔 환동에 연재했던 부분까지가 가장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책으로는 8권인가, 9권정도 일겁니다)
작가분이 연재하면서 계속 리메이크를 했었죠..
그당시에는 상당히 팬이었는데.. 지금은.....orz
연재를 계속해나가면서 설정도 수정하고.........
한가지 예로 들자면
차원이동 할 떄 , 가장 처음 설정에는 옷이나 무기를 모두 가지고 이동할 수 있었죠..
그러다가 나중에 묵향이 현실로 돌아올때 판타지세계에서 얻은 것들을 몽땅가지고 들어오면 밸런스가 망가질테니.. 라는 이유로 차원이동시에는 몸만 이동한다라고 설정을 바꿨습니다.
그게 상당히 마음에 들었었는데.............
정작 몇년지나서 나온 출판본에서는... 드래곤하고 돌아오면 어쩌자는건데...;;;;
자신이 고심했던 설정을 한순간에 無로 돌려버리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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