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재밌는 댓글이네요.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머메이드족 수인이라 그런거에요.
이현비 작가가 상상력이 참신한면이 이런데서 나오는거 같아요. 물고기는 대체로 암컷이 먼저 알을 낳으면 수컷이 정자를 뿌려서 수정을 시키는 종류가 많은데, 거기에서 착상한 방법인 것 같아서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억지 설정이라고 느껴지기보다는 독자가 나름의 지식을 엮어서 이해해버리게 만드는 그런 설정인거 같습니다. 좋아요~~
단순히 부하들과 빨리 만나기 위해서라면 가난한 전직 해적들과 동행하기 위해 보름이나 기다릴 여유가 있을까요. 또 몸의 회복을 위해서라면 특급호텔보다 좋은 미궁에서 잘 먹고 자는게 빠르죠.
제가보기엔 긴장감있는 전개와 다음에 벌어질 사건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한 것이라 생각은 합니다만.
음 보면 애딸린것 맞는데 그애는 혼자서 낳았습니다
종족특성중 하나가 남성 없이도 혼자서 자식을 낳을수 있기때문이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자식들과 함께 아버지를 선택해서 고르면 그 선택한 아버지의 외모및 특징을 이어받는식으로
설정했더군요
선천적으로 유전자를 이어받는게 아닌 자식들과 아버지를 함께 고르면서 그 아버지의 유전자를
후천적으로 이어받는걸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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