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음 저역시 글쓴분과 비슷한 입장입니다
이 소설은 대리만족도없지만 반대로 성장하는 그런것도 없습니다..
작가님이 뭔 주제로 이야기를 전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히어로 물인지 히어로물을 가장한 글인지에 대해서..
그리고 굳이 주인공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 의문만 든 소설이기도 하죠
소설장수님과 거의 같은식의 느낌입니다
굳이 주인공이 아니라 여성쪽에서 많이 주도하거니와 주인공이 아닌 다른 사명감있는 사람 찾아서
그사람 주인공을 내세워도 어색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더 주인공이 외치는 소리조차도 허무맹란한 소리밖에 들리지가 않는점도
한몫하겟네요
이주인공은 단순히 뭐를 말하고 싶은건지와 무엇을 하고 싶은건지 읽느 내내 알수가 없다고 해야하나요 아니면 그런 외치는소리조차도 와닿지도 않아서 다음권에서 그리 크게 기대할수가 없는 소설이
기도 합니다
차라리 전개를 힐링이나 틀 자체를 고쳐가는 소설이면 모를까 그냥 보기가 좀 안타깝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아쉽게도 햇죠
다 좋은데 슈트 얘기는 좀 그렇군요. 일단 고도의 기술로 제작된 것일수록 사소한 것에도 쉽게 고장이 난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 듯 합니다. 게다가 300킬로의 무게를 지탱한다...라는 건 야생의 야수들의 근력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그 야수들 총 맞으면 죽습니다.
그 이상의 무게를 우습게 감당하는 야수의 근육도 총탄을 막진 못합니다. 하물며 슈트라...?
방탄복의 경우도 관통을 저지하는 거지, 충격을 흡수해주는 것이 아니죠. 그것이 어떤 기능이 내장된 히어로 슈트다...? 그게 총탄에 뚤린다고 해서 이상할 건 없어보입니다.
당장 현재 통용되는 방탄복들도 재수 없으면 퍽퍽 뚤리는 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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