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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63 모르봉
    작성일
    05.11.15 15:38
    No. 1

    훌륭한 작품인것은 분명하지만, 몰입도가 뛰어나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하여튼 훌륭한 감상평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혼천일월장
    작성일
    05.11.15 16:58
    No. 2

    오약화, 연씨 아가씨(이름이 정확히 기억안나서요..)에 대한 쪽은 저랑
    조금 틀리군요.

    비슷한 플롯을 가진 작품중에 송진용 작가의 "몽검마도" 다들 기억하시
    리라 생각합니다. 승상이었나 아니면 병부시랑이었던가(그냥 기억이
    안나니 육 승상이라 칩시다.), 여튼 이사람의 딸인데 소설상에 "요화"
    라는 내시로 위장을 하고 나라를 위해 일을 하죠. 물론 목표는 반대
    세력(간신과 내시들?)이죠. 제 기억으로는 이 여자가 주인공 사도치를
    크게 이용한다던가 하는 짓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무식이
    도를 지나치는 주인공 사도치는 결국 이 충신의 딸을 자기 맘에 안든다
    는 이유 하나만으로 목을 뎅강~ 해버리더군요. 예전에 읽다가 결국
    이장면에서 책을 덮고 한숨을 푹 쉬었던 기억이 납니다...

    반면 초일에 나오는 악녀 아가씨 두분은, 보자마자 "아~~ 이런 쳐죽일
    아녀자 분들을 봤나!" 소리 나오게 만들더군요. 초일 이녀석 인간성이
    좋은건지, 도를 통달한건지, 둔팅이인지..

    최소한 건곤권 보다는 초일이 몰입도가 더 높았다고 생각됩니다. 건곤권
    은 뒷권으로 갈수록 악에 받혀서 읽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1.15 18:48
    No. 3

    좋은 감상평이였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5.11.16 02:27
    No. 4

    어디까지나 사견이지만.. 초일에서의 작가 백준의 문체는 좋게 말하면 끊는 맛이 있고 나쁘게 말하면 장문을 구사하기엔 좀 부족하다가 아닐까 싶군요.

    저는 전자 쪽인 편입니다만...

    건곤권은 어째 좀 말랑~말랑~하게 쓰려다가 이도 저도 아니게 된 듯하고 송백에선 다시 원래의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되서 돌아온 느낌이라는..

    몇 권 째던가.. 등장인물을 통해 요즘의 작가같지 않은 작가들을 성토하는 장면을 봤을 땐 저도 모르게 피식..하고 웃었습니다. ^^*

    개인차는 좀 있겠지만 장문에선 아직 발전해야할 면이 많을진 몰라도 그 특유의 짧고 강렬한 맛은 좋게 봅니다.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버나드
    작성일
    05.11.17 00:05
    No. 5

    백준님...
    송백을 읽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청성무사는 정말 대박이더군요..ㅜ.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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