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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6.03.14 15:05
    No. 1

    저도 그 추천들을 보고 읽어보았습니다.
    첫 번째 느낀 점은 공감.
    그건 문피아의 독자이자 초보 글쟁이의 한 명으로서 느낄 수 있는 감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내 이야기를 하는 것만 같아서, 읽으면서도 너무나 와닿는 점이 많았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공감을 얻을 수 있다면 그 독자에게 있어서 만큼은 최고의 글이라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하지만 다른 분들의 눈으로 보기에 어떨 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초반부이고, 글 자체를 대작이다 수작이다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읽어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저도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필락
    작성일
    16.03.14 17:18
    No. 2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저도 아직 대작이나 수작이라 평가하기엔 이르다고 보네요.
    다만, 저에게 흥미와 재미를 준 글은 확실합니다. 평가가 많이 갈리겠지만 한 번쯤은 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개백수김씨
    작성일
    16.03.14 17:34
    No. 3

    추강합니다. 참 재미있네요. 문체도 아름답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필락
    작성일
    16.03.14 17:48
    No. 4

    으아..추천글이 아닌데 ㅜㅜ 아무튼 초반이지만 괜찮은 글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3.14 19:30
    No. 5

    음... 지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필락
    작성일
    16.03.14 22:38
    No. 6

    즐겁게 읽는 분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낄거라 생각합니다. 대중적인 글은 아니라고 보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귀영자
    작성일
    16.03.26 15:51
    No. 7

    기대를 하고 봤는데.. 계속 찌질 궁상모드네요.
    미래가 안 보이고 ...지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스페셜원
    작성일
    16.03.29 17:12
    No. 8

    그저 저 개인이라는 독자의 입장으로 보자면..
    잔잔함은 심심함으로...
    작가분들이 공감한다는 작가의 삶은 그저 뉴스기사 보는 듯한 무심함으로..
    단지 그뿐이더군요..
    작가의 입장이라면 달랐겠지만.. 전 독자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1훗
    작성일
    16.03.30 02:17
    No. 9

    저는 십수년째 순수독자지만, 의외로 볼만합니다.
    축구선수가 아니라고 선수를 그린글에 감정이입이 전혀안되는건 아닌것처럼요.
    단지 그만큼 잘썼는냐가 중요한거겠죠.
    근래들어 주인공의 감상적인 부분서술이 살짝 과해지는건 아닌지 쬐끔 우려되지만,
    쨋든 굿이더군요. 작가의 전작이 궁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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