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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6.04.24 15:32
    No. 1

    작품은 재밌었으나 사실 뭐 그리 좋은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어찌보면 초반 분위기를 보고 들어온 독자들을 배반하는 행태일 수도 있었죠. 저야 뭐 충분히 만족했지만 수익이 어떻게 나왔을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천년무제 때도 그렇지만 단순하게 쓰지 않고 뭐듯이 좀 꼬아서 넣으시는데 조금더 다듬으시면 멋진 작품은 내실 수 있을꺼 같아요. 천년무제나 바바리안은 깊이가 있다기보단 그냥 뒤통수맞아봐라! 하하하 함정카드! 이런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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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판테오니아
    작성일
    16.04.24 16:07
    No. 2

    나름 재밌긴ㄴ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서향(書香)
    작성일
    16.04.25 15:02
    No. 3

    작가가 너무 자신만의 세계를 독자에게 강요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다지 ......

    이 작가분 전작을 봐도 ...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반전이나 암울한 결론을 내는 편이라 ...
    살짝 이해하기 힘든 면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가위창세
    작성일
    16.04.27 22:25
    No. 4

    저는 에필로그 전까지만 해도 이 작가분이 원래 이렇게 꿈도 희망도 없는 시궁창 계통을(천년무제 엔딩이후 네타라던가..)잘 쓰시던 분이라서 잘 보고 있었습니다만.. 에필로그를 보고서 완결까지 결재해뒀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선삭해버렸습니다..

    나이가 들다 보니 현실이 아닌 소설에서라도 권선징악이 이루어졌으면 하고 생각했는데 끝의끝까지 나락으로 떨어지던 메이슨이 오히려 코스믹 호러가 되서요.
    저건 메이슨 본인에게 있어서도 지옥이겠지만 메이슨과 동시대의 다른 생명체들에게도 지옥인 상황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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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한자락
    작성일
    16.04.29 05:53
    No. 5

    나쁘지 않은 결말이었습니다. 오히려 괜찮은 결말이라고 느꼈어요. 물론 후반부에 급속도록 변한 메이슨의 모습이 안타까웠죠.

    순간 한자락인줄 알고 아이디도 중복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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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백숙
    작성일
    16.05.09 17:05
    No. 6

    흥미로운 소재로 나름 개연성있게 썻죠. 개인적으론 이런 엔딩도 좋아합니다.
    단지 메이슨이 안타까울 뿐이죠. 상식을 지키고 상대를 존중하는 인간이 오히려 호구가 되는 야만적인 사회에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선했던 메이슨이 점점 망가지는게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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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0 알우사
    작성일
    17.04.20 10:29
    No. 7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51 無의神
    작성일
    16.05.13 21:55
    No. 8

    현재 3권분량정도까지 보았습니다.
    이 작가님은 정말 글을 잘 쓰시는거 같습니다. 천년무제도 그렇고, 바바리안도 그렇고 일반적인 클리셰를 가지고 이렇게 다른 느낌의 개연성 있는 글을 쓰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천년무제의 극암울한 분위기는 잊혀지지가 않네요. 바바리안도 그렇게 흘러간다고 하니 살짝 부담됩니다. 현재까진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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