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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예전의 하드코어한 내용에 접하지 못하신 분들도 접하기 가능하다 장점이 있지요.
황제를 향해 쏴라를 못봐서인지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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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황쏴가 취향에 맞지만, 마왕전생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황쏴는 좀 많이 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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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쏴는 확실히 홍정훈표 판타지의 극한이었죠... 하지만 너무 마이너한게 흠이라서 대중적으론 그다지 먹히지 않았다는 생각을해봅니다. 마왕전생은 대중성이라는 점에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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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환제를 향해 쏴라처럼 중간에 중단되는 일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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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행복해지고 싶어요... 제발 더 이상... 여주인공이 이런저런그런 어이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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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황쏴는 여주인공이 그렇고 그런일은 안 당했어요.
여주인공이 없었으니까.....(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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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황제를 보다 마왕전생이 더 맘에 들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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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쏴 마왕전생 다 완전 사랑하지만 확실히 마왕전생이 대중성에서 좋은 것 같아요. 황쏴에 비하면야 마왕전생은 천국이죠 천국. 훈훈한 천국.

물론 객관적으로 보면 마왕전생도 그렇게 밝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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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버전하고는 분위기가 너무 바꼈더군요 뭐 잘보긴 했는데 저도 황싸가 취향에 더 맞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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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쏴가 더 빡센 삶이었죠 카를. 후후 지금의 마왕전생은 휴온우주관의 통합작업의 시발점인 것 같아서 좀 더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후후 그리고 저같은 경우 노총각동정남 드래곤 게른할트가 안나온다는게 가장 아쉽네요~ 드렉노르가 용계군 출신이라고 했을때 기대하긴 했는데... 지금 추세로보면 나올 것 같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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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황싸 리메이크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더로그 리메이크 후딱 해버리고 2부 내줬으면 하는게 바람이라면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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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쏴가 지금 나오면 아청법에 직격으로 걸립니다. 미성년자인 여동생들이 메이파 플레이 끝에 좀비가 되었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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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황쏴 제목이 마왕전생이었는데..
출판사와의 조율끝에 황제를 향해 쏴라라는
유치찬란한 제목으로 출간되었죠.
휘긴경이 제목과 표지 때문에 마음 상했다죠.

이번에 출간된건 마왕전생 Redemption으로 마왕전생 리메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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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나오는 작품들 보면 휘긴경의 독기랄까 하드한 테이스트랄까가 좀 빠지고 대중적이 된 느낌.

각탁의 기사도 그렇고 던브링어도 그렇고,
마왕전생은 아직 안 읽어봤지만 이글 보니 이 작품도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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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습한 현실이지만 대중적이지 못하면 취미로나 집필해야 되죠
매니아 층가지고는 먹고살수는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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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셔서 그런듯.. 하드한 점이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 휘긴경의 비꼼과 위트는 살아있어서 다른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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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이나 완결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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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과 상관없는 내용입니다만, 도서대여점에서는 eBook으로 리메이크되는 이 책에 대해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동네 대여점을 돌아봤더니 반입금지라고 못박더군요.
이유야 다양했습니다만 기억나는 것을 하나 말해보자면 eBook으로 유료 연재로 벌어지는 대여점의 수입 감소가 있군요.
기분이 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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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북으로 가야되지 않을까요?
이북으로 충분히 인기가 생기면 한정판 형식이든 해서 종이책내는것도 괜찮을거같고요...
대신 좀 거지같은 뷰어좀 잘좀 만들고 호환도 하고 이북답게 가격도 적정하게 하면...
어차피 지금 장르시장에서 대여점은 필요악이 아니라 악일뿐은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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