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랑 약간 취향이 비슷하네요. 묵향에 판타지편 좋아하는 것도 바하문트 좋게 보는것도, 장영훈님 작품 중 절대군림을 좋게 보는것도요. 십병귀는 재미있고, 구성도 좋습니다. 절대강호랑 비교하셨는데, 전반적 스토리나 주제에선 차이가 있지만, 수싸움하고, 권력투쟁하고 줄타기하면서 살아남고, 치밀한 구성을 추구하는 면에선 비슷한 면이 있긴하네요. 전 둘다 재밌게 봤지만, 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윗분이 추천해주신건 요즘 유명한 것들인데, 님 취향을 감안하면 고검환정록은 좀 무겁고 지루하게 느끼실 수 있을테고, 권왕전생은 약간 가벼울수도 있고요.
십병귀 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북천십이로도 재밌게 보실수 있으실거고, 샤피로가 재밌으셨다면 후아유도 괜찮게 볼 수 있을겁니다. 이든도 샤피로와 설정상으론 비슷한 면이 있지만 분위기가 달라서 취향엔 안맞을것 같네요. 달조도 잘 보고 계신다면 이차원 용병도 재밌게 느끼실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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