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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멋진 엔딩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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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엔딩이었어요. 제 취향과는 정반대라 솔직히 괜히 읽었다 싶어요.
개인적으로 완결까지 보고 싶지 않은 책. 3권부터였던가? 완전 스토리가 산으로 가서 구름 너머 창공을 찌르더군요. 보다가 책을 손에 놓게 되는 책.
3권까지는 좋앗는데 그후 왠지 뭔가 난해해진다고 할까요 엔딩역시 저역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쪾이라 그전에 하차한게 다행이다고 생각합니다.
크툴후 신화라서 이리 될 줄 알았습니다;; 원래 좋은 결과라는 게 없는 세계관이라... 오히려 그래서 클래스를 인정 받을 수 있구요.
쿠툴후가 그렇죠 뭐.... 해피엔딩이 있을리가 없어 ㅋ 그리고 마지막 한 줄 ;; 멋지더군요. 허허....
그리고 1권에서 너무 뜬금없이 상아의 서가 튀어나온 것도 나름 떡밥 회수 되었더군요. 그런데 그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은... 상당한 비중의 인물의 사망도 걍 한 문장으로 처리해 버리는 압도적인 절망이라니 ㅋ
작가가 배려한 결말이라고 생각하네요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종결 맺었으니깐요. 크툴후 나오는것 자체가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 이지만 마지막에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은 인류는 더이상 외계신의 힘이 미치지않은 상태로 살아 남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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