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그런 식의 비판을 허용한다면
모든 비판을 허용해야만 합니다.
악의적이라고 해서 그 게시물을 이동조치한게 아닙니다.
나름대로 논거를 든 글임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한다면 김용의 글도 그렇게 비판을 받게 될 겁니다.
그의 글은 인간의 감정을 극한으로 끌고 가서 그 사람의 밑바닥을 드러내게 만듭니다.
뒤집어서 말하면 사람이 사는 가운데, 그렇게 모든 걸 다 드러내버려 한 가지 성향이 극단적으로 드러내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해서 그걸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편집성향, 혹은 정신병자들만 나오는 것이 김용의 글이다.
동의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의 비평금지의 기본정신은
기여하는 바가 있다면, 그 부분을 자신의 잣대로 재단하지말고 인정해주자라는 것입니다.
그 인정부분이 없다면 이동조치가 될 겁니다.
이런 오늘 들어와보니 제글이 지워져 있군요.
설마했더니 하루만에 글을 지워버려서 좀 우울하긴 하네요.
단지 칭찬과 장점만이 인정되고 주관적 비평은 수용할 수 없다는 부분도
공감이 가질 않습니다만
뭐, 여기 원칙이 그렇다는데 그것도 어쩔수 없군요.
그리고 저에게 당싱 가입하도 당일 이런글을 쓴데에는 무슨 의도가 느껴진다고 하셨는데 저는 무슨 출판업계에서 비밀리에 활동하는 마녀사냥식 대중몰이를 위한 알바생 같은 사람은 절대아님을 밝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고무림은 3년전부터 알고 지냈다는 점도 분명히 하겠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악질적이고 악의적인 비판성 글은
결코 아니였습니다.
단지 객관적인 관점에서의 문제점을 저의 주관적 입장에서 서술한 것 뿐입니다.
재미도 없고 보기도 싫은것을 억지로 읽어서 꼬투리 잡으려고 책을 읽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재미없고 저질급 소설은 1권의 반도 읽지 못하고 내던져버리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3류 소설들을 굳이 감상란에 써가며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식의 말도 안합니다.
비판이 아닌 비평은 그 작가와 작품에 관심이 없다면 결코 쓰지 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고인 물은 썩는다고 국내 최고의 무협사이트인 고무림에 들르시며 좋은 글을 남기시는 분들에게 오로지 칭찬만을 강요한다면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올바로 볼수 있을까요?
건전한 비평이 설자리를 잃어버린다면 그것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지 않겠습니까?
저는 초우님의 작품을 모두 읽어보았으며 그 화끈함과 스피디한 전개는 진정 칭찬해줄만하고 필력또한 상당하다는 것을 부인하진 않습니다.
단지 이러이러한 부분은 고쳤으면 좋겠다라는 점이 운영자님에게 눈 밖에 벗어난 비평으로 받으들여졌고 또 그것은 용납 못한다라고 하신다면
저도 삭제되지 않을 여타의 내용들로 순화시켜 글을 올렸으면 좋았겠군요.
"진짜 최고의 재미다. 올해 최고의 무협소설이다. 단지 나만 그런거 같은 약간의 거슬림이 띄긴 하지만 그런거 아니라도 말이 필요없는 재미를 선사하였다"
...운영자님 소설책 겉면 뒷 페이지를 채우는 칭찬 감상만을 기대하시는건가요?
그러시다면
앞으로는 고무림에 다시는 이런 용서할수 없는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제가 좀 비꼬와서 말하는거 같다면 용서해 주십시오.
무판지기님의 김용에 관한 글을 보면서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김용의 소설중에 인간의 감정을 극단적으로 밀고나간 듯이 행동하는 인물은 그리 많지가 않거든요. 하지만 초우님의 소설에는 그런 경향의 인물이 많습니다.
이게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렇다/아니다의 문제이고 취향의 문제이며 글쓴 분의 의견에 동감을 표했을 뿐입니다. - 동의하지 못한다면 반론을 제시했을 겁니다.
저는 당장 비판을 허용하자고 주장하지는 않지만 - 고무판 운영진님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 하지만 이런 글이 허용이 안 되면 순수 칭찬만 하는 감상글이라 할지라도 글을 씀에 있어 마음속의 검열이 작용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실미도에 적기가를 부르는 장면이 있다고 이 영화가 무슨 사회주의를 조장하는 영화라고 주장하던 부류와 개인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왜 사람의 마음속 생각까지 검열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생각이 겉으로 표출이 되었을 때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글, 작가를 비난하고자 하는 글이면 그때서야 제재를 가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예 그런 글을 쓰지 말라고 한다면... 조금은 아쉽습니다.
음....그 글을 삭제한 것은 조금 과민반응 같군요.....
사실 저도 동감되는 말이었습니다.
저도 권왕무적과 녹림투왕이 재밌어 모두 사 보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사실상 많이 동감이 갑니다.
처음에는 재미있지만 계속 같은 레파토리로 이어지다 보니 좀 지루한 면도 있더군요. 더군다나 오타도 너무 많이 눈에 띄고요. 돈 주고 책으로 사 보는 입장에서는 그러한 것들이 사실 못마땅한 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비난도 아닌 타당하 논리성을 갖춘 글이었는데
그걸 삭제한다는 건 좀 너무하군요. 그렇게 하자면 이곳은 감상이 아닌 그저 추천과 작가의 팬들만 글을 남기는 계시판이나 다를 바 없을 것 같습니다.
글쎄요.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는 것과 주관적인 내용을 인신공격성으로 밝히는 것을 동일하게 볼 수가 없습니다.
일면 9302번이 강한 비판을 담고 있어보이나 출판주기에 대하여는 객관적인 사실이고 내용의 대한 것을 표현함에 밋밋하게 전개가 된다는 말을 제외하고는 그리 큰 문제가 될 소지는 없어 보였습니다.
물론 불만을 표함에 차이가 있지만 정도로 다진다면 삭제된 글이 훨씬 주관적이고 인신공격성인 내용이라 생각이 듭니다.
두 글중에 팔은 안으로 굽어지기에 하나는 삭제하고 하나는 남겨두었다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분명 삭제된 글이 훨씬 더 심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이에 많은 글이 올라와 있군요.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시 가져다 놓기는 뭐해서 말씀만 드린다면...
학사검전과 이 해당 글과는 아주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고무판에서 연재하지 않았기에 버려두었다라는 점은 분명히 아닙니다.
그런 차별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있을 수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글을 이동하면서 남긴 말 그대로...
이 초우의 글에 대한 것은 명백한 비평입니다.
학사검전 글 또한 비평비슷하긴 하지만 그것과는 다르게 위에 예시했듯이 어느 정도의 선에 걸쳐 있는 데다가 아래에 출간주기에 대한 해명까지 있기에 - 말씀드리지만 이 란의 담당이 아니기에 계속 보고 있지를 못합니다. - 그 부분까지를 감안해서 그냥 둔 겁니다.
학사검전의 작가는 개인적으로 잘 알고 여러번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글이 매도당해도 좋다. 라는 생각은 꿈에도 없습니다.
과연 학사검전이 뒤에 문제가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만나 본 그는 아주 성실하고 열심히 글을 쓰고 있고 그 때문에 글이 늦어지는 작가중 한 사람입니다. 기본 패턴이 있기 때문에 무너질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그런 패턴으로 잡아놓고 있기에 읽는 독자가 그렇게 생각할 따름이겠지요.
그 글이 매도 당해도 좋다고 생각했다면 일곡서생님이 경고를 받았을리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그간 여러분이 보셨듯이 감상란 전체가 어느 정도 완화된 상태에서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이... 그 정도를 벗어나면
조치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학사검전의 글이 애매하기는 하지만 그대로 둔 이유는...
위와 같지만, 만약 출판 관계자의 글이 거기 남겨지지 않았다면 아마 다른 조치가 있었을 겁니다.
그런 글이 또 올라온다면 어쩔 수 없이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비판을 전면허용하고 있지를 않은 거지요.
그런 상황에서 오늘 가입하고 오늘 글을 올린 분의 글이 명백한 비평입니다.
보지 않았다면 몰라도 봤으면 그냥 둘 수는 없습니다.
이현령 비현령이 아니라...
관리상, 전후의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냥 밖에서 보시기에는 이거도 저거랑 뭐가 다른데?
라고 말은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리를 하는 경우는 나름 기준에 따라 처리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비평과 감상 혹은 다른 부분의 기준은 아주 미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제품은 두께가 1미리여야 한다.
라고 해서 그 두께를 정할 기준이 없다는 겁니다.
결국 담당자가 이 정도, 라는 기준과 또 조금은 허용이라면 이 정도까지는 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 기준은 규격화될 수가 없는 게 정상입니다.
잘은 몰라도 '이딴 음식 개밥이나 주라'처럼 극단적인 어조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요. 그 속에 어떤 악의나 인신공격적인 의도가 들어갔다기보다 초우님 작품에서 느꼈던 단점을 신랄하게 표현한 듯 싶은데요...
물론 비평이 금지되있는 고무판에서 그 글은 지워질 만한 글이라고는 생각되지만 정상수님 말씀대로 인신공격적이고 악의가 들어간 글이라고까지 얘기하기엔 조금 비약적인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준이라는 게 주관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지만, 조금 아쉬운 건 사실이네요. 아마도 그 글이 초우님에 대한 전반적인 장점을 언급한 뒤에 아쉬운 점을 좀 더 순화된 어조로 몇 가지 짚었다면 지워지지 않을 수 있을 정도의 글이었던 거 같은데... (확실히 글에서 느껴지는 어조, 분위기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뭐, 기준이라는 게 주관적이 될 수 밖에 없겠지만, 좀 더 명확한 기준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솔직히 학사검전에 대한 글도 내용에 대한 다분한 비평이 들어가 있었는데...(짜증이 나고, 도대체 뭘 그렸는지 알 수 없다, 같은 표현이면 비평에 속하는 게 아닐런지...) 아마도 어조는 학사검전에 대한 글이 조금 더 순화되있는 듯도 했지만요.
고무판에서 수고하시는 운영진분들, 너무 고생하시는 거 잘 알고 있고, 그 분들의 장르문학에 대한 애정또한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비평'에 관련된 문제가 좀 더 명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많은 사람이 납득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_ _)
아...출판 주기가 아닌 내용에 대한 이야기로 저는 그 학사검전에 대한 글이 비평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실제로 학사검전을 읽지 않고 그 글만 본 사람이라면 학사검전을 읽기를 꺼릴 수 있게 만들만한 글이라고 생각되는데...아닌가요? 리플에도 또한 상당한 비평조의 리플들이 달렸던 거 같은데...)
기준이 미묘할 수 밖에 없는 거겠지만, 솔직히 좀 아쉽네요.
아예 전면금지가 아닌 부분허용인건지, 어느어느 정도까지가 선인지...
개인적으론 고무판에 애정이 있기에 비평금지에, 그리고 그에 대한 논란에 아쉬워하는 것이고, (감상조차 사라진다면 추천만이 일색일 감/추란엔 올 이유가 그다지 없을 거 같습니다...) 고무판에 애정이 있기에 고무판의 지침에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무판에 애정이 있으신 많은 분들이 너무 답답할 정도까지는 가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좀 더 명확한 기준이 있었으면 좋겠고, 그것이 많은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것이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무척 공감가는 글이었는데 삭제되다니 조금 충격이군요. 그 글이 삭제될 정도의 무슨 음모를 가지고 쓴 글이던가요? 문체에서 비평적인 느낌이 좀 많이 느껴지기는 했지만 거의다 옳은 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딴 음식 개밥이나 주라'라는 극단적인 악의가 있다는 분의 말은 제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 글에 그런말이 있었습니까? 제가 읽을 때는 분명 없었거든요. 글을 쓰시는 작가분, 관리자와 일반 독자의 차이일까요? 제가 독해 능력이 딸려서 글에 녹아있는 심오한 의미를 이해 못한건가요? 그리고 김용소설을 비교하신 것도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군요. 정말 오랜만에 본 공감이 가는 글이었는데 아쉽습니다. 예~. 어려운 출판시장이니 좋은게 좋은거죠. 조아라가 좋은면도 있다는 걸 오늘 발견했습니다.
정상수님은 삭제된 그 글을 읽으신 겁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 되서 이렇게 반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글의 어떤 부분에 작가를 악의코자 하는 비방이 들어 있습니까?
또한 그 글에 대한 댓글부분에서도 이 글이 악의적으로 쓰여저서 불쾌하다는 글은 없었습니다. 글쓴 분이 지적하신 부분에 동감하신 분들도 계시고, 아닌 분들도 계시고 - 바로 그러한 부분이 '재미'라는 것을 살렸으며, 요즘 청소년들의 코드에 적합하다는 글이 주류였습니다.
이거는 하나의 가이드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우님의 작품에 대한 비평글이 삭제될 정도면 그 정도의 비평글은 이곳서는 환영받지 못한다는 거죠. 감상글을 씀에 있어 글을 쓰기도 전에 1차적으로 마음속에서 그런 검열이 행해진다는 겁니다.
정상수님은 작가분이면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용적이신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프로님의 글은 명백히 잘못입니다.
이 글은 여기의 기준에 맞지않아서 이동조치가 된 겁니다.
그것을 링크 시키면 여기서 삭제한 의미가 대체 뭐가 되는 건지요?
프로님의 링크는 그 글만 링크하는 것이지만, 그 란의 전체를 보면 반박글도 분명히 있습니다.
저보고 쓰라면 더 명백하게 오류를 짚어낼 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을 지적하는 게 이 글의 문제는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계신 부분이 바로 삭제된 글이 명백하게 비평글이라는 겁니다.
누차 말씀드렸듯이 현재 비평은 금지 상태입니다.
그건 운영방침을 위반하는 겁니다.
오늘 가입하셔서 오늘 운영방침을 무시하고 글을 올리는 것은 운영자들을 무시하는 행위에 다름이 아닙니다.
이 점을 간과하고 계신 듯 합니다.
작가나 출판사나 거의 모두가 다른 사이트의 비평글은 그냥 올라왔나보다 하고 신경들 안 씁니다.
그러나 고무판에서의 비평은 심하게 신경을 곤두세웁니다.
그마큼 파장이 있기 때문이고, 비평이 필요한 부분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폐해가 있기 때문에 현재 금지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의 일부는 논단에 이미 게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 일로 인해서 더 길게 말씀드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동이 된 이유가 '비평'이었기 때문이라고 하고,
(비난이 아닌 것은 운영진분들도 인정하시는 바죠)
비평과 감상을 구분지을 정확한 잣대가 없이
'미묘한 어감의 차이 존재' '담당자가 이정도라는 기준'
'정확한 잣대가 없다' '조금은 허용'
이런 설득력 없는 표현으로 무마하려고만 하시니 정말 답답합니다.
또 아래 버젓하게 학사검전 관련글이 훨씬 비난성이 심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감상이라고 판단, 괜찮다고 하고 있잖습니까.
당연히 이런식의 처리에 설득력이 있을리 없습니다.
정확한 기준도 없이, '무판지기 맘대로'식 잣대로 비평을 규정짓고
'운영방침상 비평은 무조건 삭제' 라는 식의 운영은
재고를 부탁드리고 싶군요.
왜! 많은 독자들이 우려하고 반발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다가 하도 어의(?)없어서 가입하여 글남깁니다.
먼저 조아라 가서 글을 읽어봤을 때 그 글에 어떤 악의나 또 다른 목적은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다만 그것이 비평이냐 아니냐 문제라면 비평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러나 요즘 올라오는 감상들을 보노라면 예전같지 않은 어느정도 단점이나 부족한점을 이야기하는 감상도 역시 많이 올라오고 아무리 노력하려 해도 그 글이 악의성이란것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문제는 기준의 모호성이라 봅니다. 그걸로 본다면 그 글은 삭제도지 않아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비평은 않된다라고 할 때 대다수의 사람들이 간과하는것이 고무판에서의 비평이란것은 결국 단점의 지적이 들어가느냐 마느냐 들어간다면 어느정도 들어가느냐의 차이라 봅니다. 즉 정식 비평이 아니라는거죠. 운영자나 독자나 모두 혼동하는듯 해 보입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것은 아닙니다. 단지 제가 그리 느낀것이고, 다만 위 상황에서 보건데 단점들의 나열이 된글이 어떻게 생각되고 받아질거냐는 거죠.
앞선 분들도 지적했듯이 학사검전에 대한 글을 보면 그것역시 지워져야 함에도 그렇지 않은점, 그간의 감상과는 다르게 최근의 감상들은 단점의 나열이 어느정도 허가되었다는 저을 들면 이해못할 처사라는게 명뱁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상수님께 한마디 드립니다. 위에서는 악의적인 글이라고 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이유나 근거는 없이 맨 나중쯤에 어이를 어의라고 오타내었다는 이유로 비평이라 할 수 없다고 하셧습니다. 정상수님 말씀대로라면 요즘에 오타가 많은 책들이 많은데 그것들이 소설이고 출판되었고 그 글을 쓴사람을 작가라 칭한다면 현재의 대다수의 순수문학이나 기타 다른곳의 작가들이 울고갈겁니다.
정상수님이 쓴 글을 보면 어차피 글은 지워졌으니까 사람들 확인은 못할테고 악의적인 글이었다고 답글달아 놓으면 모르는 사람들은 또다시 비평논쟁이고 또한 악의적인 글이었는데 비평허용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아니다라고 하도록 오해시킬려 한듯 보입니다. 마지막 오타지적도 역시 악의적으로 이목을 흐리려고 봅니다. 정상수님이 쓰신글에 오타가 하나라도 있으면 그글은 소설이 아닙니다. 진짜 소설쓰는사람들 울고가겠죠.
님의 의견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의견을 내는건 좋습니다만 상당히 눈을 찌뿌리게 만드는군요
허 이글이 비평이라는 고무판 방식상 지워질수 밖에 없지만,
한편으론 실망을 금치못하겟습니다.
제가 보는 피터솔베그님의 가입과 동시에 이런글을 남기는 이유는
초우라는 작가에 그만큼관심이 있고 또한 그글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허나..요즘초우님들 글을 보면 피터 솔베그님이 남기신
글처럼 그글의 특성이 분명히 들어납니다.어떤 악의 적인 글이라기
보다는 본인이 그글을 보고 느낌전을 논리 적으로 표현했다고 밖에
생각되지않습니다.
어떤음해성 글도 아니고 리플들 그을 보니 대부분이 동감했음에도 불구
하고, 악의적이라면 할말이 없군요.
고무림에 비평이란 카테고리를 만들던지.
아예 비평글이 올라오면 강퇴시키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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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댓글을 달지 말아주십시오.
방금 박지성조아 님은 고무판은 쓰레기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그 글을 지웠습니다.
쓰레기라고 생각하시면 오지 말아주셔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한 말은 충분히 알아듣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중에는 오늘 가입한 분도 몇분 계신듯 하고 지금까지 비평허용을 주장한 분도 많이 계십니다.
그 분들이 계속 같이 이야기를 올리고 계시고 또 그간의 정황을 모르고 동조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더 이상 일이 진행되어도 감정만 상할 뿐이고, 흥분이 고조될 뿐입니다.
더 이상의 댓글은 없기를 바랍니다.
모두 삭제처리 하겠습니다.
싸움이 나고 감정이 나서 화가 나가 위해서 저도 여러분들도 여기서 이러고 있는 건 아닐 겁니다.
이쯤에서 그쳐주십시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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