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히려 뒤로 갈수록 더 흥미진진 해지던걸요.^^
물론 처음부터 재미있었지만, 뒤로 가면 처음에 알던 사실의 진실과 거짓이 드러나고..
조천방의 호쾌함, 비분강개, 의리..이런것에 대해 더욱더 감동하게 되더군요.^^
유무상동님, 1,2권을 보고 감동하셨다면 아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떤분들의 경우 취향이 아니다 하시지만, 1권이 맘에 드신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와 감동을 느끼시리라 믿습니다.^^
신무협, 세로판무협, 와룡생풍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듯하더군요. 그래서 나쁘냐? 그런건 없죠.
전 상당해 잼있게 봤는데 3권 중반부터 왠지 조금씩 힘이 빠지는듯 하던데요. 고수들이 자신의 무공들을(무공이라기 보다 어떤 기교, 수법, 기술) 전수하는 장면에선 식상하고 좀 읽기가 부자연스럽더군요.
여러 복선이나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도 조금 실망스러웟구요.
1-2권 읽고 기대치를 높게 잡았기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앞으로 나올 5권이 완결일듯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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