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맨날 당하고 사는 답답하지만 착한 주인공.... 이런 인물을 좋아하고 싫어하는건 취향차이겠죠?
소림권왕의 경우 출간당시 여기 고무판에도 추천글이 몇몇 올라왔올 정도로 초반에는 그럭저럭 짜임새 있고 괜찮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만.. 대략 6권이 넘어가면 굉장히 흐름이 느려지고 초반부에 설정해논것과는 다른 내용이 심심찮게 등장합니다.(예를 들어 '훗날 ~하게된다.' 라는 예고.. 그런일 안 일어납니다. 사건이 다르게 마무리돼죠.;;)
아마도 작가님이 전체적인 스토리 틀을 잡아놓지 않고 소설을 써가면서 내용을 맞춰서 쓰신 듯 합니다. 자연히 진행은 느려지고 분량만 늘어나서 결국 11권을 넘기고도 끝은 안보입니다.;;
그렇지만 글을 남에게 추천하시는건 좋은 습관^^
전 지금까지 신무협이라는건 다봐왔습니다 예전 구무협보다 질려서 판타지쪽을 기웃거리다 몇년전부턴 무협과 판타지 가리지않고 다보게되었죠
예전엔 주인공의 잔인함 강직한면을 좋아했는데 요샌 취향이 바뀌더군요 일명 먼치킨... 극강의 주인공 그리고 바보스럽지만 바보는아닌주인공
영악한 주인공의 소설을 많이 봐와서 착하고 바보스러운 주인공이 나오는걸 찾나봅니다 요새취향이 딱 소림권왕이더군요
위에 리플다신분중 생각을 다르게해야할게있습니다
아무리 님이 재미없게보고 별로다 생각하는걸 다른사람이 본다고 무협초출이니 그런말은 안되죠 님이 좋아하는소설이 어떤건진모르겠지만
그소설을 내가 1권만보고 말수도있는겁니다 그때 나가 님한테 무협소설 첨읽나보네요? 이러면 기분이 상당히 안좋을겁니다 단지 님이 싫어하는소설을 읽는다고 무협첨접하느니 무협을 모른다느니...
개인취향이 다른겁니다 취향차이지 연륜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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