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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설봉님 작품은 되도록 완결이 난 후 볼려고 노력중이긴하지만.... 훗 대형설서린도 6권쯤나왓을때 항복.....이번엔 몇권까지 참을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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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설붕님 작품중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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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후 정말 재미있습니다 ^^ 가장기대하고 기다리는 소설 3개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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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서린에 사신의 향이 풍기는게 아니라...

설봉님의 최근 작품들은 일정한 흐름을 보여줍니다...

사신 이후부터이죠...

사신 이전 초기작들은 작가 자신이 실험적인 작품을 보여주엇지만 사신이후부터는 코드를 대다수 독자에게 맞춘 작품들을 보여주고 계시죠...

즉 초기작품들이 매니아적 성향이 강한작품들이었다면 사신이후부터는 대중화에 코드를 맞춘 작품들로 보입니다..

거기에 한가지 덛붙인다면

사신 >>암천명조
설서린 >>수라마군
사자후 >>남해삼십육검

이런 경향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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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후..정말 최근에 읽고 있는 가장 뛰어나고 잼나는 소설 두편중 한편입니다. 바로 한수오님의 보검박도와 더불어서 감히 최근 소설중 최고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보검박도는 이미 완결이 되었지만..사자후가 남아 있어 매우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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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가장 재미있고 기대되는 소설3을 꼽으로 한다면 하오배 추룡을 쓰신 박현님의 장강수로채, 금시조님의 절대무적, 설봉님의 사자후 이렇게 꼽고 싶네여. 정말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직도 안 읽어보신 분은 필히 읽어보셔야 할겁니다. 절대무적과는 또다른 재미, 주인공의 끊임없는 성장, 그 의지 속으로 빠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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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님의 글을 모두 빼놓지 않고 읽었던 독자입니다.
물론 설봉님의 글 무지 좋아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언제부터인지 기본 설정과
주인공의 캐릭터 등이 모두 대동소이하다는 점입니다.
마치 개그콘서트의 각 코너가 정형적인 틀속에서
매주 내용이 바뀌는 것처럼..
무지 아쉽습니다..
암튼.. 설봉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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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해삼십육검,암천명조,독왕유고등등의 작품을 보면서 "아, 새로운 신성이구나!" 라고 느끼면서도 왠지 2%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그러면서 내내 기대하길 과연 설봉이란 작가는 어떤길로 그의 작품적인 완성을 추구해낼까 매작품마다 애타게 기다려 왔고요. 그러나, 저한테는 매우 아쉽게도 사신에서 도망가는 장면을 끝으로 더이상 저의 기호가 아닌 세계로 빠져들더군요(어디까지나 개인취향).
사신이후 추혈객까지는 봤지만 대형설서린부터는 많은 추천에도 불구 하고 저는 보지 않고 있습니다.글이 바껴서 많은 독자가 설봉님글을 좋아하는건 참 좋으나 저한테는 너무나도 아쉬운 작가입니다.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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