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너무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것인지 실망이 크네요!
아수라때와 똑같군요!
아무리 처음의 설정과 중간의 이야기가 좋아도 마무리가 좋지못하면
그 소설은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떠벌이 님이 지적하신 부분은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왕상이나 엄요요 같은 경우는
특히 엄요요 같은 경우는 이런식의 마무리라면 굳이 등장할 필요가
없었지 않았나 싶네요! ...
그밖에도 많은 매력있는 등장인물들이 있었음에도
그냥 사라져 버린것이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어찌보면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사마지현이 어떻게 정대동의 무위를 알앗을까?
이부분에 대한 설명이 없네요!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모든 사건의 시발점인데....
사마지현은 정대동의 무위를 알고 정소강을 끌어들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정대동의 무위는 어떻게 알았단 말입니까?
무황의 뒤를 쫒다가 알게 되었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5권을 보면 사마지현이 정대동이 무황의 제자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남궁대연이 정대동이 탈백인을 막은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할때
무황을 떠올리며 놀라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마지현이나 엽사담 혹은 배후세력이엇던 남궁머시기까지
무황과 정대동을 연관시켜 놓고 있지 않음을 확실이 알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산골에 처박혀 나무나 베며 살고 있던
정대동의 실력을 알고 동생을 끌어 들이고 그런계획을 세울수 있었는지
너무 어색합니다.
이부분이 보검박도 설정상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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