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취향탓인지. 좀 더 무게감을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랄까요. 그래도 요즘 글 가운데 괜찮은 글임은 틀림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잔잔히 흘러가는 이야기가 상당히 좋던데요^^;; 요즘 너무 자극적인 이야기들에 물들어 살다보니 이원연공을 읽다보면 마음이 푸근해 진다는....^^//
찬성: 0 | 반대: 0
출판사는 뿔미디어;;;
너무나도 잔잔해서... 사부랑 제자가 사랑하나?
대작이나 그런의미로 책을 보시면 만족을 못하실지 몰라도 감동과 독특한 전개방식과 사부와 제자의 정감어린 정을 느껴보시면서 보심이...
취향의 문제겠죠. ^^ 특히 무협은 저마다 보는 시각과 취향이 천차만별이고 또 그날의 기분에따라 무협보는것도 다르잖아요^^ 이원연공은 빠른 템포의 스토리도 아니고 , 자극적이지않고 잔잔하게 다가오는 소설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사부가 제자를 위해 노력하는 부분에서 유치할수도있겠지만 ,이것을 거부감없이 세련되게 아니 잔잔하게 감동을 준다고 할까요 단점을 장점으로^^ 그래서 좋았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좋았던것은 글에 오타나 비속어가 없다는것 이었죠^^
저같은 경운 그 잔잔함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
이원연공은 서정무협이라 할수있겠더군요. 그 잔잔한 매력 보시면 기쁨을 만끽할수있을것 같군요........
스펙타클과는 좀 거리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신지.. 예전 표류공주도 잔잔한 흐름이 돋보였지만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했죠. 그런게 취향의 차이가 아닐런지.. 음...모진위.. 모진위 사부님의 고양이에 관한 진실이 정말 묘~~하게 가슴을 후벼판다는.. 어서 책을 구해야하는데.. 흠..
요즈음은 너무도 강한 감정들이 넘쳐나다 보니 한사람의 처절한 노력이 유치해 보일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현실의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계를 보면 이원연공의 연공에 대한 이원의 스승으로서의 자질과 이원에 대한 연공의 제자로서의 믿음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모든 관계에서 서로가 서로를 위해 노력하는, 그리고 서로를 믿는 그런 관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작가의 마음이 바탕에 깔린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작가님...화이팅~~~!!!
찬성: 
반대: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