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제가 느끼고 표현하고자 했던점을 정말 잘 쓰셨네요^^ 동감합니다.
둔저/저역시 그 부분에서 특히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과거 영웅문에서의 시들이 문득문득 떠오르더군요.전 한시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무협입문서였던 영웅문의 책자에서의 지금은 기억도 나지않는 한시들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더군요^^
작가님이 요즘 유행코드에 맞는 히트 대작을 한두작품 내놓으신다면 충분히 무협/판타지 독자분들의 기억에 10위안에는 분명 뽑힐 잠재력을 지니신 작가님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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