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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푸틴 이란 인간이 이런 인간이더군요..ㅋ
본명은 Grigory Yefimovich Novykh. 튜멘주(州) 토볼스크 출생. 여러 수도원과 성지를 돌아다니며 예언도 하고 환자를 치료하였다. 농민들 사이에서 성자(聖者)라는 평판을 얻고, 1904∼05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신학교장인 페오판이 그곳 상류사회에 소개하였고, 1907년에는 궁정에도 출입하게 되었다. 때마침 혈우병(血友病)을 앓고 있던 황태자를 기도로써 고쳐, 황후의 환영을 받았다.
니콜라이 2세와 황후 알렉산드라의 총애를 얻음으로써 궁정에 세력을 갖기에 이르렀으며, 점차 종교는 물론 내치와 외교에도 참견하였다. 그러자 그 생활은 한없이 방종으로 흘렀고, 그의 나쁜 영향을 제거하려는 귀족들에 의하여 암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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