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말씀 하셨듯이 이책은 좋아하는 사람과 안좋아 하는 사람 호불호가 심각하게 갈릴가능성이 100% 라고 자부할만한 작품입니다.
작가들은 한작품씩 내면서 자신의 문장을 다듬어 가면서 점점 나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인 문학소설을 자주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고 한다면 이건좀 아니고
완전 무협,판타지 쪽을 심하게 자주 보는 사람에겐 이건또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공을 기대했던 분들에게 무공을 기대할수가 없고 마법을 기대하던 사람들에게 마법을 기대할수 없게 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2권 후반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1권보고 조금 더 보다가 덮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어느 유명하고 고절한 작품 같이 그런것도 아니였으며 그렇다고 무협,판타지의 필수요소인 무공,마법이 등장하지도 않고 그냥 이야기만 전개되니 저로서는 왜이러지? 싶으며 봤지만 덮게 되더군요.)
다음권이 어떤지는 모릅니다. 재미잇어 지겠죠. 제가 아는한 정구라는 작가는 그럴 사람은 아닐것 같기에..
처음에는 그냥 그렇다가 가면 갈수록 좋아지는 휘긴경의 더로그 같은 경우라던가... 말이죠.
보통 솔직히 이런말 많이 들 하시죠.
조금 어렵고 그런 내용을 못읽으면 니는 먼치킨깽판물이나 좋아하는 독자야!
조금 어려운것 그런것을 인정 하면 뭔가 있어보이는 독자구만!!!
이런것....
불의왕은 이것들이 상관이 없을듯 합니다.
-----------
아니 그런건 신경쓸 필요가 없는것인가..?
고명하고 유명한 사람들의 작품이면 지겨워도 참고 봐주죠.
그 말은 확실하게 맞습니다.
그러나, 불의왕은 내용이 어렵지도 않으면서..
철학적 내용 담지도 않으며..
있을 법한 이야기를 별다른 장치없이 풀어서 설명해주죠.
이런 이야기를 독자가 공감할때 재미를 느끼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히스테릭한 여선생이나.. 무관심한 남선생...
아버지가 어머니에 대한 폭력..
그리고 부자집에서 폭력이 존재하지 않음을 보고, 시기심을 가지는 것..
초등학교에서 부자집과 가난한집 사이의 아이들간의 갈등...
등등...
상당히 독자가 공감할 수 있다고 봤거든요.
크뢰거//
가로 해서 제가 개인적이라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또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냐고 말을 하시는건 좀 아무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묘하군요.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하지만 또 몇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제외하고도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시리라 조심스레 (?) 생각을 합니다.
초등학교에서 부자집 가난한집 그리고 선생님의 편견
충분히 공감할수 있는 내용이긴 하죠.
하지만 그건 그것일뿐..어찌 보면 좀 안좋은 소리 이겠지만 이건 판타지소설 입니다. 소설의 전체적인 내용을 끌어 나가는데 그런것은 부수적으로 따라 나갈것이지 그것이 주된 내용으로 그것만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독자들에게 한편으로 공감을 사겠지만 그렇지 않은 면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생각을 잘못 하고 있는 것이 있을수 있겠지만 말이죠.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