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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의문이 풀리는 한권이었네요. 함정님 말씀처럼 이번 8권은 정말 절대지존록..7권하고 8권반에 지루한감이 좀 있었는데 앞으로 본격적인 전개가 될 듯..한번 더 무공러쉬가 있을듯한 마무리였지만, 금방 끝날 것 같군요. 9권이 빨리 태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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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에서는 고맙게도 많은 비밀이 밝혀졌지요. 더불어 아직도 만겁윤회로에서 꾸무적대는 주인공에는 힘이 빠집니다. 이제는 절진,지하,미로라는 말만 들어도 진저리가 ....
사고 싶다. 읽고 싶다. 하지만 읽고 난 후의 사태가 두렵다. 7권까지 사놓고 봉인중... 다음권이 나올때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하는 두려움에. 1부라도 완결되면 볼려고.. 10년안에 완간이 될려나..
분뢰수와 천마삭을 보고도 혹시나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읽어본 경혼기에서 말종이에게 벽력수 전수해는거랑 분뢰수를 가르쳐준 사람이 무적신마라는 말, 무적신마가 죽기 전에 풍현에게 남긴 말은 모든 의문을 풀어주는군요. 분뢰수의 정체에 대해 풍현일 거리는 추측은 무수히 했지만 확증이 없어서 몇번씩 다시 읽어봤는데 이제 확실히 밝혀졌군요.
분뢰수가 풍현일 거라는 건 지금으로선 모른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아무래도 풍현이 아닐 거라고 추측합니다... 근거가 있는 건 아니고 절대무적의 풍현이 분뢰수처럼 기억상실에 무참한 꼴로 있는 건 있을 수 없다!!라는...지극히 개인적 감상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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