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는 세 분의 글을 다 좋아하지만 세쯔님의 말에 격하게 동감하네요...ㅋㅋ
세 분 다 뒷심없기로 유명하지요...(개인적으로 조진행님은 현민님, 설봉님급으로 용두사미는 아니라고 봅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얼마든지 괜찮게 마무리한 걸로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많거든요.)
현민님은 원래 유명했고 설봉님과 조진행님은 언제부턴가 글이 길어질수록 꼬이더군요.
그래도 웃긴 건... 세 분들이 전반부보다 후반부가 암만 퀄리티가 떨어지는 작품을 쓴다하더라도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작품들보다는 낫다는 거지요... 뭔가 서글프네요.
RankD님 그렇게 생각한다면 무엇때문에 그리생각하는지 근거를 내놔야지요. 무작정 그렇게 말하는건 자신 수준이 최악이다라고 말하는것밖에 안됩니다. 가령 어떤 작품은 어떤점이 마음에 들어서 좋다정도는
말하면서 판단을 해야죠.
최근 출판작은 1,2권에 신경을 많이씁니다. 대여점에 나가서 독자들 반응이 없으면 바로 절판되어 버립니다. 십권이상 갈것도 5-6권으로 줄여버리기도 하죠. 그래서 1,2권만을 따로 평가하는것도 의미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완결된 작품이 아니지요. 조진행님정도면 각권마다 평가할만한 가치가 있는 작가입니다. 올해 출판작 기준으로 열손안에 드는 작가라는 겁니다. 님말대로 뒤에 신경안쓰고 1,2권에만 흥미유발하는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내가보기엔 그런작품은 다 수준이하랍니다.
LongRoad님// 그런는 님은 1~2권은 수작이고 나머지는 평작이라는 근거를 댔나요 자기는 근거 없이 자기 평가 그래로 말하면서 남한테는 그거를 대라니 어처구니 없군요 그리고 조진행 조진행하는데 그 작가 높이 평가하는 건 알겠는데 그 작가작품이면 무조건 좋다 라는 건가요 아무리 작가 이름이 높아도 졸작은 나올 수 있는 건데 너무 조진행 조진행 하시네요
그리고 [최근 출판작은 1,2권에 신경을 많이씁니다. 대여점에 나가서 독자들 반응이 없으면 바로 절판되어 버립니다. 십권이상 갈것도 5-6권으로 줄여버리기도 하죠. 그래서 1,2권만을 따로 평가하는것도 의미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완결된 작품이 아니지요. 조진행님정도면 각권마다 평가할만한 가치가 있는 작가입니다. 올해 출판작 기준으로 열손안에 드는 작가라는 겁니다. 님말대로 뒤에 신경안쓰고 1,2권에만 흥미유발하는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내가보기엔 그런작품은 다 수준이하랍니다.]
에서 [최근 출판작은 1,2권에 신경을 많이씁니다. ]이부분과 특히 [님말대로 뒤에 신경안쓰고 1,2권에만 흥미유발하는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내가보기엔 그런작품은 다 수준이하랍니다] 이부분
어떻게 하면 제말에 이답변이 나올 수 있는 지 참궁금하네요 아니 고맙습니다 이말은 제말은 지지하는 말인데요? 동시에 [1,2권만을 따로 평가하는것도 의미가 있는겁니다. ]를 부정하는 말이고요 님말대로 다 수준이하인 작품들도 1~2권은 괜찮게 나오는 작품들 많아요 근데 1~2권은 수작이고 나머지는 평작 이런 평가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 쓴게 제 위에 쓴 글이죠 옹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ankD님은 아무래도 난독증이 있거나 제글을 제대로 읽지않고 글을쓰는듯 합니다. 말씀하는것도 무슨말인지 잘이해가 안되는군요.
아니 내가 난독증이 생겼나봅니다. 나는 님이 후아유를 최악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여겼는데 실은 아닌가봐요?
3권까지인가 읽고 비평란에 평을 올려놓았지요.
이글은 완결까지읽고 비평까지는 할 내용이 없어서 간단한 소회를 적어놓은 글입니다. 2권까지 수작이고 이후 평작수준이라고 제가 소회를 남긴건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해서 출판사의 전략상 2권까지 글의 방향과 이후가 출판사의 의도로 바뀔수도 있고, 작가도 마음이 바뀔수도 있어서 그리쓴겁니다.
최근 대형작가들이 하나의 제목을 가지고 내용상 1,2,3부로 나뉘어 쓰는 경향이 있는걸 상기해보세요. 그래서 각 부분마다 평을 할만한 가치가 있는겁니다. 후아유는 3권부터 주인공의 성향과 글의 내용이 상당히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도있는 글쓰기와 주인공과 조연들간 갈등구조를 살리면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이 있기에 다들 아쉬워하면서 후아유를 인내하며 읽습니다.
이리 길게 설명하는건 님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도 왜 사람들이 이리 후아유에 집착하는가를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아직 책을 안보신분들은 비평란에서 많은분들이 올린 평들을 보시고 읽어보셔도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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