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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Lv.15 소요서생
    작성일
    05.06.26 15:26
    No. 1

    오래전 세로판 무협으로 처음 접하고나서부터 좋아하던 작가지요.^^

    그의 작품 중 소수마후에 얽힌 자그마한 추억이 있습니다. 다른 세 작품을 서너번씩 읽고난 후에, 희로애락 시리즈를 완결짓자는 의미에서 이걸 구해 보려고 서울 각지의 수십군데 만화방을 뒤졌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어느 만화방에선가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다 읽었으나 문제는 그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지금 와서는 과연 내가 진짜로 읽은 건지 아니면 꿈이라도 꾼 건지 아리송~.

    그리고 저에게는 세로판본의 내용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정판은 뭔가 2% 부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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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05.06.27 07:41
    No. 2

    사우림님의 세 작품을 읽고 열광했던 옛날이 기억나네요.
    희,애,락 세작품을 읽고 소수마후를 그렇게나 구했건만 결국 그 작품만은 읽어볼 수가 없었답니다.
    후일 서점용으로 나왔을때 서둘러 세작품을 구했지만 소수마후는 나오지 않더군요.

    작가 서문을 기억하기로 소수마후가 시리즈의 첫작품이었던것 같은데.. 그래서 발행부수가 부족했을 가능성도 크고.. 작가 스스로 미흡하게 느껴 재간도 하지 않은게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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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수아뜨
    작성일
    05.06.27 11:23
    No. 3

    그래서 소수마후를 구할수가 없었던 것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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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마야
    작성일
    05.06.28 03:31
    No. 4

    소수마후 1982년 쯤에 본것으로 기억하는데 정말 인상깊었던 작품입니다

    소수마후 때문에 사우림이란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고 저의 경우에는 위

    나머지 세 작품은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주인공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군요. 다만 어느문파의 부문주이자 문주의 제자인 주인공이 그 문파를 멸

    망시킨 5개의 세력을 처부수는 내용으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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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차와술
    작성일
    05.06.28 22:19
    No. 5

    소수마후 구할수 없어서 더욱 애절한 명작입니다.
    5수맹/5수부동이란 말이 나오죠..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는..황실과 무림을 함께 엮는 음모의..
    신무협의 태동을 용선생과 좌씨를 많이 거론 합니다만..
    사우림이 소수마후로 주었던 충격 만큼은 아닐것 같읍니다.
    82년인가83년인가 나온 글이라는걸 생각하면/ 그리고 그요악스럽고 몽환적인 문체
    구할수 없어서 너무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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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뇌뢰腦雷
    작성일
    13.02.06 13:03
    No. 6

    얼마전에 금강님으로부터 사우림님이 타계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전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늘이 무너지더군요.. ㅠㅠ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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