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오래전 세로판 무협으로 처음 접하고나서부터 좋아하던 작가지요.^^
그의 작품 중 소수마후에 얽힌 자그마한 추억이 있습니다. 다른 세 작품을 서너번씩 읽고난 후에, 희로애락 시리즈를 완결짓자는 의미에서 이걸 구해 보려고 서울 각지의 수십군데 만화방을 뒤졌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어느 만화방에선가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다 읽었으나 문제는 그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지금 와서는 과연 내가 진짜로 읽은 건지 아니면 꿈이라도 꾼 건지 아리송~.
그리고 저에게는 세로판본의 내용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정판은 뭔가 2% 부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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