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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사이 나온 무협시리즈물로는 천룡팔부2003이 볼만 하더군요.
왕어언역을 맡은 유역비양 특히 너무 이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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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협을 드라마로 만들면 생사박이 가장 쉽지 않을까.. 꽃미남 배우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날라다니는 와이어액션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환타지로는 월야환담 채월야&창월야를 드라마나 영화로 보고싶다는 소망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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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소오강호가 별로였다니요...
물론 2003천룡팔부 보다는 못한게 사실이지만..
2004인가 사조영웅전 보다는 백배 나은것 같던데..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협이 사조영웅전인데
2004는 도저히 못보겠더라는..
물론 94의 장지림,주인의 곽정,황용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겠죠. 이아붕의 곽정은 그래도 봐 줄만 했고
주신의 황용까지는 간신히 버티고 있었는데
소오강호 전백광 역을 맡은 사람이 칠공으로 나오는
장면에서는 도저히 넘어갈 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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