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글 보기 설정이라는 것을
사용자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꼭 12포인트를 선호 한다는 것도...
글보기 설정을 하고, 12포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꼭 배려해야 할만큼 많은 고무림 유저들이 그 설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늘 10포인트 일반만 사용했고
고무림을 비롯, 인터넷 생활을 7-8년은 했어도
위의 규칙은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에 쓰여진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모르고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소수를 위해 그렇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
더 불편한 사항이 아닐까 생각해서 문의해봅니다.
저 처럼 일반적인 폼으로 글을 보는 사람들에겐
한줄씩 띄워쓴 글이 더 눈에 잘 들어오고
너무 길게 길게 엔터 없이 쓴 글들이 더 보기 어렵거든요.
모니터는 자꾸 대형화됩니다.
15인치에서 17인치로. 그게 이젠 19인치가 대중화로 되는 중입니다.
그 경우라면 1280이 대세가 되겠지요.
그 상태에서는 10 포인트가 아주 작은 글씨가 됩니다.
그런 과정을 두고 그대로 두느니 변화하는 곳으로 권장함이 미래지향적입니다.
이게 쓰던 대로니 그대로 두자...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개선을 하지 않는다면 발전이 없을 것이고 쓰지 않는다면 개선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굳이 글 쓰면서 한 칸씩 띄지 않고 글 중간에 엔터 치지 않아도 보기 좋아진다면, 글쓰는 사람에게는 그게 훨씬 편한 거지요.
고쳐야 할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개선하는 중입니다.
현재에 머물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쪽에서는 가능한 많은 정보를 많은 화면에 담아내야만 합니다.
그래서 간략한 정보를 간단한 화면내에서 짧게 한 페이지내에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곳은 아주 긴 글을 보는 게 기본입니다.
우리 고무판은 그래서 일부러 좌우를 600으로 해두었습니다.
본인이 보고 싶다면 10포인트 8포인트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또 좌우를 좁혀서 보고 싶다면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그걸 무조건 크게 만들라고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크게 보고 싶은 사람들도 볼 수 있게 선택의 기회를 줘야 한다는 거지요.
글을 쓰신 두 분이 8-10을 선호한다면 그렇게 보면 됩니다.
좌우가 길다면 좌우를 좁히면 되고 그게 바로 글보기 설정에 있습니다.
그건 1번만 하면 되는 겁니다.
내가 좋다고 해서 남이 바꿔 볼 자유를 뺏을 수가 없다는 거지요.
모두가 다 즐겨야 하는 곳이니까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바로 많은 분들이 자신의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인 겁니다.
필호님이나 기억님은 자신만 생각하면 되지만 저는 회원 모두를 생각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주시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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