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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53 아이가넷
    작성일
    05.04.06 06:45
    No. 1

    '나중에 한번 더 읽어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벌레
    작성일
    05.04.06 10:43
    No. 2

    저도 1부는 읽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는데 제가 보던 대여점에 2부가 없었서
    안 읽었는데 한번 다시 찾아서 처음부터 읽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坐照
    작성일
    05.04.06 13:43
    No. 3

    불멸의기사란 책이 얼마나 재미있는 지는 몰라도(저는 보지 않아서;;;)
    그 책의 감상을 쓴 가인님의 이 글이 더욱 감명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가인의 이 글을 보니...문득 한 생각이...
    작가님들도 한달 아니면 두달에 한번이라도 돌아가면서 감상글 쓰기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가인님의 감상글이 이 정도라면, 연재글은 얼마나 더 잘 쓰실까??하는 생각이 팍~팍~^^
    갑자기 가인님의 연재물 무투사에 악플을 달고 싶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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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5.04.06 14:57
    No. 4

    마경의 기사, 불멸의 기사.. 정말 강추하는 판타지소설입니다.
    이 작가분이 왜 다른 글을 안 쓰시는지 매우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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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pi***
    작성일
    05.04.06 16:21
    No. 5

    와우 저도 불멸 두번 읽었는데..마경은 한번
    언젠가 또 다시 읽고 싶은 소설이죠.
    감상문도 멋있군요..애정이 뚝뚝 흐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숲의마법사
    작성일
    05.04.06 16:24
    No. 6

    에에.. 불멸의 기사.. 전 주인공이 나쁜놈이면 일단 안본다는..ㅋㅋㅋ
    뭐 그런 류의 소설에서는 그 나쁜놈이 왜 나쁜놈이 될수밖에 없었는가 하는 이유를 주저리 주저리 달아대는데요.. 제가 보기엔 다 헛소리.
    아무리 환경이 나쁘고 열악해도 그걸 핑계로 죄없는 사람들을 마구 죽여대거나 학대하는게 말이 되나요. 차라리 가해자에 대한 잔혹한 복수극은 이해가 가지만... 그것도 아닌 애매한 사람들을 엮어들어간다는게 도무지 공감이 안가더군요.
    전 해피엔딩을 무척 좋아하는 동시에 권선징악을 또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악당이 주인공인 글은 읽기가 참 애매하더군요.
    주인공이 나중에 행복해지면 엄청 기분나쁘고(왜냐면 나쁜놈이 행복해진다는게 말이되남. 그런건 현실에서 족함)
    그렇다고 불행해지면 또 기분이 나쁘져(전 해피엔딩을 엄청 좋아함^^. 그리스 로마신화같은 비극이 명작이네 고전이네 무슨 카타르시스라느니 하는 소리는 다 개소리로 생각ㅋㅋ)
    결국 악당이 주인공이면 끝이 좋건 나쁘건 찜찜하기때문에 책을 덮어버리고 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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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앙리
    작성일
    05.04.06 16:56
    No. 7

    숲의마법사님.

    요즘 우리 장르 소설을 보는 경향이 대리만족의 성향이 너무 짙어 지면서 생긴 문제점이 아닌가 싶네요.소설은 작가가 주제를 극으로 표현하고 그 안에 담긴 생각과 사상을 놀라움으로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되면 어떨까? 내가 저렇게 되면 어떨까? 라는 상상의 내를 펴가는 것또한 소설의 중요한 재미 중 하나고 감정이입이라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이고 맞는 애깁니다.

    그러나 너무 이런 쪽을 지향하다 보면 자신의 취향만을 찾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의 욕구만을 바라게 되죠.

    하지만 우리는 그런 류의 소설은 대중적인 소설이며 언젠가는
    매너리즘에 빠지게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즉 다양성이라는 것 새로운 경험이라는 것이라는 큰 의미가
    퇴색 되게 됩니다.

    어떠한 사람도 악당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고 그런 극으로
    이루어진 소설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거기에서 새로운 경험으로
    말미암아 무언가를 깨달을 수도 있겠죠.

    세드 엔딩 사악한 주인공.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그런 글을 기피합니다.그러나 그 것을
    즐기는 부류가 있습니다.그런 사람들은 그런 글들이 사회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고루 포용한 글이며,한쪽 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그 들은 소설 속의 내가 내가 아님을 알고 이러한
    서사 물에 진지하게 임하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설
    작성일
    05.04.06 17:25
    No. 8

    음 불멸의 기사는 확실히 대단하지만 마경의 기사는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뮤트
    작성일
    05.04.06 18:31
    No. 9

    좋은 감상글이었습니다. 좋은 감상글의 기분은... 음... 마경의 기사와 불멸의 기사가 읽고싶어졌습니다. 기회를 내서 읽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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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5.04.06 18:32
    No. 10

    마경의기사도 나름대로 재밌긴 한데 불멸의 기사를 읽고 난다음에 읽으신다면 정말 '헉' 소리 나올정도로 황당함을 느끼게 됩니다. 마경의기사가 먼저나온 소설이라 불멸의기사에서 엄청난 발전이 있던것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슈바이처
    작성일
    05.04.06 19:57
    No. 11

    불멸의 기사..정말 그것은 환타지가 아닌 소설이죠. 몇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고. . 다만 중간중간에 사라진 조연들이 아쉬운.. 물론 그런 빠른전개로 숨막히는 듯한 긴장감을 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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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5.04.06 21:42
    No. 12

    마경의 기사, 제겐 참 즐거운 책이었습니다. (표지는 정말 난감했지만요. -_-;; )
    가인님의 감상글 역시 너무도 즐겁군요. 시간이 되신다면 자주 좀 감/비란에 글 올려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칠묘신군
    작성일
    05.04.07 12:48
    No. 13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판타지소설입니다. 얀 지스카드의 음울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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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5.04.07 15:28
    No. 14

    한국 환타지의 희대의 명작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유민수 씨의 필력은 어떤 의미에서 이영도 씨를
    넘어섰다고도 볼 수 있죠.
    아무튼 그가 아니라면 1부의 미칠듯이 사악하고 비장미 넘치는
    얀 지스카드를 만날 수 없었을 겁니다.
    마법이 안나오면서도 작품성도 좋은 몇 안되는 환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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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랑이
    작성일
    05.04.09 09:50
    No. 15

    주인공이 나쁜놈은 아지요.흐음.


    얀 지스카드의 그 음울한 모습이라 대단하지요.

    특히.



    자신을 모든것을 가면이하는 하나의 인격에 몰아 넣고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그 가면을 벗고혼자 조용히 노래부르는 모습.

    .................................
    처음 볼떄는 2부내용이 너무 황당하고
    1부에 비해 재미 없다고 느꼈었는데 생각해보니
    작가의 상상력이라는건 끝이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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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보스코
    작성일
    05.04.09 16:21
    No. 16

    ......왠지 초치는 거 같아서 죄송한데요..

    2부 막판쯤인가? 얀이 '시장에서 자유럽던 너의 모습을 보고....'
    하면서 시프가 얀의 아내 라고 나왔던거 같은데..
    시에나를 사랑 했었나요?;; 아닌거 같습니다.
    확인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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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苟懶大魔王
    작성일
    05.05.09 00:43
    No. 17

    불멸 1부는 잼께봤었는데. 2부는 좀 보다 덮었던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그해
    작성일
    05.08.28 01:47
    No. 18

    2부 막판에 시프를 사랑했었다고 말한게 맞는거 같은데요.
    그래서. 얀이 우습겠지만 아내라고 부르게 해달라고 한거 같습니다.
    시프로 착각한 아둔한 검둥이한테.(매력적인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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