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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9.04 15:52
    No. 1

    전혀 다른 것 같네요.. 백가쟁패를 5권 까지 읽은 제 느낌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등가교환
    작성일
    12.09.04 16:26
    No. 2

    혈기수라와는 같은 세계관인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2.09.04 17:23
    No. 3

    같은 세계관은 아닙니다. 뭐랄까...오채지 작가님만의 설정을 만들어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 첫작품 곤륜산맥은 조금 예외 같기도 한데...그 이후로 독룡하설산이나 야왕쟁천록 등 부터 이전 작품의 설정을 약간씩 가져다 쓰십니다. 이전 작품에 '야왕'이라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는데 다음 작품에는 히로인의 아버지로 나온다거나...

    그렇다고 자기복제라는 뜻은 아니고, 어느 무협지에나 무당파가 나오고 소림사가 나오지만 이름은 같아도 그 소설에서 맡은 역할이나 그런게 다 다르듯이 '오채지님 소설에 나오는 특유의 설정과 인물'을 만들어가고 계시다고 해야될 것 같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무협'이라는 장르의 소설들 대부분이 장난감 통에 들어있는 정해진 장난감을 가지고 만드는 인형놀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썬가드 로봇이 오늘은 정의의 편이다가 내일은 악당이 되고, 말 탄 보안관 장난감을 오늘은 경찰로 썼다가 내일은 마적으로 쓰는 등 가지고 노는 사람이 임의로 약간의 각색을 가할 뿐 같은 놈들을 조합해서 글을 만든다는 것이죠.

    만약 원래 장난감 통에 없었던 장난감을 '이번 한번만 놀이에 추가하려면' 장황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이 캐릭터는 손에는 총을 들고있고 다리가 길며 얼굴에는 가면을 썼고 하니까 이러저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등 같이 노는 사람과 합의를 보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실제로 장난감 통에 이미 들어있는 장난감 만으로 만족을 못하는 작가들은 자신만의 무공 설정이나 문파 설정에만도 몇권을 잡아먹곤 합니다. (오히려 이것만으로 소설을 이끌어가는 이단적이면서 굉장한 작가님도 계시긴 하죠...)

    그래서 오채지님은 아예 장난감 통에 몇개의 장난감을 추가하고 계시다고 보면 됩니다. 착 하면 아~ 하고 알아볼 수 있게요.

    '아~ 천공심안!'
    '천하제일 북천류!'
    '이 사람이 야왕! 아주 강하겠군!'

    하는 식이죠. 설명이 장황했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결론적으로, '딱히 세계관이 이어져있진 않다'는 얘기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波瀾(파란)
    작성일
    12.09.04 19:32
    No. 4

    세쯔님 답변감사드립니다...읽다보니 이훈영월드,금시조월드같은 느낌이 좀 왔는데 그쪽으론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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