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4가지가 없다니 ㅡㅡ;
댁들도 조금 그러네요...
차이가 있는데? 태클걸지 마라고 해놨고 누가 누굴 좋아하든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두 사람의 필력은 차이가 있습니다.
높이가 아닙니다. 그 냄새의 차이입니다(이글쓴분은 어떤 뜻으로 적은 지는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이분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성급한 판단은 금물하세요. 설령 그러면 또 어쩝니까? 취향이 그런 것을. 저도 가끔 좌백류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글은 이런거 저런거 제한해가면서 쓰다간 자기 소리 하나도 못 냅니다.
다듬고 하고 할 필요 없습니다. 생각가는 대로 쓰는 겁니다.
반말하면 반말 하시고 욕 나오면 중간에 넣으세요. 왜 못해? 자기 글인데.
단지 근거 없는 비방과 욕설만이 잘못된 사례일 뿐입니다.
이분 참 글 많이 읽고 거칠어서 좋은 사람입니다(전 정돈된 글 읽기 싫어합니다. 적어도 감상류는. 너무 자제하는 자들의 글은 고고한 학과 같아서 차라리 거부감이 일지요. 낭인의 필력이 그럴 때 더 좋고 맙니다)
저도 이렇게 늘 써대서 항상 싸움이 일지요.
그래도 이런 반응은 좀 지나친 것 같습니다.
그런 걸로 태클걸지 마시고 차라리 다른 걸로 말해보세요.
그게 더 낫습니다.
그럼.
자아자, 다들 그만 자신들에게 빠지십시오.
보니까 다들 차이라는 단어에 미묘하게 집착하시는군요.
잘 보세요. 사실 저도 욱 했지만(좌백류가 좋지만 용노사님이 싫단 소리가 아닙니다) 다시 읽어보니 다른 뜻으로 느껴졌습니다.
고저가 아닌 좌우의 차이란 겁니다.
뭔가를 볼때 단순히 견의 자세를 가지지 말고 한 번 더 봐서 관을 할 줄 알면 좋겠습니다. 겉의 드러난 면만 가지고 싸우기는 좀 그렇잖아요?
개개인의 글에는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 것이고 우리가 그것의 근본적인 부분에 태클을 걸 수는 없는 겁니다(근본이 매우 문제가 되는 소지라면 모르겠으나)
단어가 문제 있으면 쪽지를 날리세요. 정 뭐하면 댓글을 다시든가 해서 수정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그런 거에 집착하는 게 좋은 게 아니지 않습니까? 다들 그걸 잘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1980년 홍운혈부 이후 국내에서 출판된 무협지 및 소설의90%이상 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80년대 초 중반까지 출판이 활발햇고 내용면에서도 건질만 한 책이 가끔잇엇죠(천마성,구천십지제일신마...기억이잘안나네쯧..). 그러다 80년대 후반들어 파탄이 나기시작했슴니다.사마달,와룡강이름으로 일주일에 5질(1질에 7권)이 출판된적이 잇을정도로 그야말로 책이아니라 휴지에가까웟지요. ---당시 주로 대망출판사,대현출판사내생각엔 같은회사같음---- 90년대 들어서 야설록씨의 뫼출판을 통해
무협지가 아닌 소설로 탈태환골하여 급기야 시공사(드래곤북스)의 출판으로 그질이 절정에 다다랏고 당시의멤버들 (금강,좌백,진산,설봉,한수오,고명윤.....)은 지그까지도 사랑받고 있슴니다. 그런데 최근 출판물들을 보면 매우걱정이 됩니다. 2000년대이후 인터넷을 통해 많은 작가들이
쏟아지고 또출판되면서 그질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한듯하여 매일매일을 책과함께하는 저로서는 심히 걱정이네요. 혹 이글을 볼 지도 모르는 작가님들 부디 당부말씀 드립니다. 설정 에 이어서 우왕 좌왕 없으시길 본디
무협이 황당무계가 기본설정이고 작가에 따라 초기 구상시 여러설정이 따르는데 황당무계속의 황당무계가 업도록 일관성있는전개부탁드립니다. 물론 탄탄한 구성에 스피디한전개까지면 더욱좋지만 거기까진 바라지도않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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