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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왠지 제 취향이 아니라; 주술, 귀신 이런건 좋아하는데
역시 너무 하드한 전개가 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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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좋아하는 스타일의 작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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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주술,귀신쪽이 나오는 2권에서 재미있게 읽었는데..^^;
요즘은 참신한 주제로 시작되는 책들이 참 반갑습니다.
슬슬 무협에 대한 소재가 비슷해져가기 때문에 뒤에 내용이 속보이는 책들도 상당하지요.
1권보다 2권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2권보다 3권이 더 재미있기를 바라는 한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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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갑자기 생각났던 명대사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나병환자들을 돌보는 여성분 성함이 생각안나는데요..
그분이 했던 말이지요
정확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 느낌만은 정확하게 남았는데요
대충 비슷하게 적어본다면
'당신을 처음 본순간 알수 있었지요
내 남은 일생을 당신을 떠올리지 않고는 살아갈수 없음을
지금의 내 감정은 옛이야기에서나 나오는 그런 첫눈에 반하는 감정과는 틀려요.....' 아 이런 제가 적어놓으니 느낌이 안 살아나는걸요 ㅎ
감상 비평란에서 전 볼까말까 고민했던 책들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곤
하는데요..혹시 일격필살 안보셨다면 추천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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