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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주 좋아하는데요. 자기가 얼마나 강한지 모르는 강자! 참신한 인물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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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긴엔 바보 멍충이 같은데..... 뭐 소설을 끌어나가기 위해 작가님이 일부러 그런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런 부분은 솔직히 짜증납니다. 그럼에도 재미있게 읽고 있는 저를 생각해보면 아이러니 하군요. -_-;
저는 살인을 밥먹듯이 하는 주인공 보다 좋은데요 ^^ 요즘 싸웠다 하면 한번에 몇십명씩 죽이는 주인공들이 넘 많아서 ..
이런 소설도 좋은것 같아요. 독자들의 탄원(?)에도 꿋꿋이 그 분위기를 고수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비꼬는것 아닙니다^^) 만약 분위가 중간에 확 바뀌었으면 안봤을겁니다.
저도 지금 처럼 스토리가 이여졌으면 좋겠내요 자신이 힘이 있다고 자각한다고 해도 갑자기 천상천하유아독존 으로 바뀌면 않되죠 평생을 학사로 사라온 사람이 말이죠
저는 성격도 괜찮고 스토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너무 늘어지네요.. ㅠㅠ
저는 주인공 자체가 저와는 맞지 않네요... 과거도 장원으로 급제했지만 말도 안되게 이리 저리 끌려다니구... 결국 그것 때문에 얻은 힘으로도 이리 저리 끌려다니구...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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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와도 맞지 않는 성격의 주인공... 딴님들의 감상보고....짐 6권을 도저히 못보고 있다는...ㅡㅡ;;;;;
그는 강하지 않습니다. 그가 싸우는 장면이 있나요? 그는 비무를 할 뿐 싸우지 않습니다. 정말 강하다면 싸우는 장면이 나와야죠.. 게다가 그는 자신의 이런점을 잘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끌려다닌다고도 생각하지 않지요. 독자가 보면 한심스러울 수 있지만, 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학사검전은 나쁘지 않습니다. 스토리가 한여름 쇠불알 늘어지듯이 늘어지는것만 빼면요.
스토리 늘어지는건 맞지만 사실 제가 계속 보는것은 주인공 성격때문입니다..다른 무협 주인공들과는 성격이 좀 다르다고 할까요..개인적으로 여러 읽은 책들의 주인공들중 가장 좋아하는 인물중 하나입니다..
드뎌 어제 빌려봤습니다. 밤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다가 대여점에서 빌려서는 새벽 1시 반까지 라면 끓여서 먹어가면서 한번에 다 읽어버렸네요. 5권에서 약간 늘어지는 것 같았지만 6권에서는 다시 정리가 되는 느낌이네요. 하여간 재밌게 봤어요. 그나저나 이제 7권까지 어케 기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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