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천중행 팬으로서 한 말씀.
80년대 창작 무협 1세대 오대천왕 중 하나로 손 꼽히던 분입니다.
사마달, 금강, 야설록, 서효원, 천중행 등.
기연이 거듭되는 화려한 전개는 가히 일절이라 할만하지요.
이후, 무협 쇠퇴기에 만화스토리 작가로 전업 했다가 요즈음
실명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금강님과 더불어 '공장'을 차리지 않은 몇 안되는 1세대작가라는
이유만으로도 인정받아 마땅합니다.
무협독자의 저변확대와 작품의 다양성이란 측면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표절을 말씀하시는데, 창작무협 초기 중국원전을 몇 작품씩 그대로 말아먹는 게 일상사였던 다른 작가들에 비하면 극히 양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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