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악하면서 적당히 선한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그런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라 더 맘에 와 닫는 글입니다. 우유부단함도 적당히 가지고 있구요. 여자에 약한 건 좀 맘에 안들지만 어쩝니까. 그걸 더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테니...
버림받은 대기업외손자 설정은 좀 아니였습니다. 글 분위기론 복수해야할 것 같은 분위긴데 여자때문에라도 그러지 못할 것 같은 성격의 주인공이라서요. 용서가 안 돼는 관계설정인데 결국엔 화해할 것 같은 느낌이 풍기네요. 어쨋든 아직까지는 재미있습니다. 아직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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