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그 두 분은 서로 형 아우하는 사이입니다만 겉모습만 보면 송현우님이 오히려 형 같지요.
언뜻 보기엔 동생으로 보이는 신독님이 실제로는 형입니다.
두 작품을 쓸 때, 서로 글을 모니터링해주다가 장난끼가 돌아 아예 설정을 무한 공유하기로 했다 들었습니다. 거기까지만 합의한 상태이기 때문에 어떻게 캐릭을 가져다 자기 글에 잘 녹이냐는 각자의 솜씨에 달린 거지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로의 글 주인공들을 자기 글에 가져다가 조연급으로 마구 밟는 데(?) 사용했지요.
잘 보시면 상대작가들까지 등장시켜 갈구기도 하고...
가끔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맞나 의심되기도 하지만, 분명히 작가들끼리 합의하고 쓰인 글들이지요. ^^
후기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실렸으면 하고 바란답니다.
커어어어어억!
무판돌쇠님....!!!!!!!!!!!!!!!!!!!!!!!!!!!
어찌 오뉴얼 땡볕 맞은 강아지가 풀 뜯어 먹고...
정력 증강했다며 트름하고 이쑤시는 말씀을 하신다는 말씀이십니까아아아!
ㅡㅡ;;;
제가 인품이 고매하여...
무게감이 넘쳐 흐르긴 하지만...
고 부분을 싹 빼고...
단지 겉모습만 형 같다고 말씀하시면...
나이가 많이 들어보인다고 여러분께서 착각하실 우려가 있지 않겠습니까아?
훔, 훔!
40대를 바라보는 중년의 신독님과
20대에 근접해 파릇파릇한 새싹인 제가...
어찌 외견 상 비교가 가능하겠습니까!
풍돈님...
일단 무판지기님의 설명 중 나머지는 정확합니다.^^
신독님과 저는 유독 가까운 사이로...
(연약하고 곱게 자란 제가...
나이 어리다는 이유 하나로 무작스럽게...
구박을 받으며 살고 있지요. ㅜㅜ)
소설의 캐릭터와 설정을 무한공유하기로 했습니다.
^^*
(공유라기 보다는... 데리고와 망가뜨리는 쪽에 가깝긴 했지만...^^;;)
말씀하신대로 서장이나 표지쯤에 올릴 것을 그랬군요.
고무판에서 이미 널리 알려졌다고 생각하고는...
무심결에 그냥 책으로 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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