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독히도 기다렸던 작품중 하나입니다... 6권까지 보고 반년 이상 기다리다 포기하다시피 했는데 올 겨울에 완결되있는 걸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결국은 앞에 내용이 희미해서 8권을 단숨에 독파했습니다.. 평소 문파를 만들어가는 스토리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게다가 작가가 한수오님인데야 말할 필요도 없죠..^^
2주전에 아수라 1~8권을 독파한 한 독자입니다.
저도 님처럼 아수라를 재미있게 보았지만,
6권에서 수마 육지경을 죽인 과정 이후에는
무엇인가 작가님이 쫒기는 느낌으로 글을 쓰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매우 아쉬운 감정이 남은
작품입니다. 특히 8권을 380페이지로 늘리면서 모든
줄거리를 끝내버리는 마무리로 아쉬움이 많죠
나중에 8권이후를 2~3권으로 더 늘려 재간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한수오님의 보검박도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한수오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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