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2 소름늑대
작성
16.09.22 23:49
조회
1,904

제목 :  아이언 & 블러드, 군왕전기 (두개의 심장을 가진 자)

작가 :  덕민

출판사 :  로크미디어 (문피아)

 

    덕민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 중 1인 입니다. 그리고 우연치 않게 문피아에 연재 하고 있는 것을 읽고 2, 3년 전에 출간 되었던 두 책을 한번 더 읽어 봤습니다.

   확실히 좋은 기억을 갖고 읽었던 책이라 잘 읽히긴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도서 대여점이 줄어들던 추세라 여러곳을 뒤져던 안 좋은 기억도 나기도 했구요.   

   어쨌든 읽는 내내 재밌네라는 생각으로 읽고, 뭐 공유라면 공유고, UP 된 기분을 주절여 보려 합니다.   

 

   내용은

    군왕전기와 아이언 & 블러드는 고란이란 같은 세계관을 갖고 있고, 한 가문의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양판이란 판타지 소설을 취하고 있지만 옹잇글 형식으로 차근차근 이어가는 스토리는

읽는 재미를 붙여주기도 하더군요.

 

   문제는 취향을 좀 탈 소지가 다분합니다.

   쥔공과 주변 등장인물 캐릭터가 강하고, 책에 여백이 좀 없는 편입니다. 물론 저 같은경우는 요즘 몇장씩 건너뛰어도 무난히 이해되는 판타지 소설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또 군왕전기 초반에 영어가 자주 쓰여 흥미가 끊어지기는 요소도 있습니다.

   그 점을 제외하고는 책을 붙잡고 완독하는데 큰 흠은 없습니다.

 

  몇자 더 적자면 쥔공들이 먼치킨 인데 내용은 현실적인 면이 가끔씩 나와 이게 좀 독특하게 읽히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고갱이 깽판물은 아님)

 

   마지막으로 지금 문피아에 연재하고 있는 두개의 심장을 가진 자인데 자유연재를 하고 있더군요.

   현대물인데 일단 저는 요즘 장르소설을 폈다하면 그 징글징글하고 식상한 회귀물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내용은 이제 20편이나 올렸나? 

   아무튼 그래서 시놉을 잡기는 어렵고 덕민 작가가 올린 글도 있어 나름 추정해보건데 현대에서 짱먹고, 이계에서 좀 놀다 짱먹다가 현대로 돌라와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글 스타일은 주논과 흡사한 부분이 있어 보였습니다.(전적으로 내 생각)

  

   아. 참고로 종이출판당시 극악한 출판 주기가 ㅠ,.ㅠ

 

   써놓고 보니 비평란으로 갈 글 같이 되어버렸지만, 2010년? 11년? 군왕전기 나왔을 때 1권만 대여했다 12시 다 돼 당시 4권까지 나왔던 책 대여하러 책방으로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만 좋았던 책일지 모르지만 예전 밤 늦게 그 책을 빌리려 뛰어던 그 기억이 생각나 몇자 올려봤습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77 난감
    작성일
    16.09.23 00:14
    No. 1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인데, 아이언블러드를 읽던도중 주변 대여점이 다 사라지고 문피아 유료가 나오면서 더 읽지 못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아이언블러드가 E북으로 있네요.
    새연재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sw****
    작성일
    16.09.28 15:38
    No. 2

    아이언 블러드 참 재미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덕민
    작성일
    16.10.24 23:39
    No. 3

    감상평 감사합니다. ㅎㅎㅎ 글쓴이로써 반성과 감사가 교차하네요.
    지금 연재하고 있던 두개의 심장을 가진자는 작가 연재로 이동했습니다.
    많이 읽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729 판타지 과제하는데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Lv.3 교수님노예 22.11.17 105 1
29728 판타지 벽보고 쓰는 느낌임돠! +2 Lv.8 온두루8세 22.11.07 425 1
29727 감상요청 부족한 것이 많아 피드백을 받고자 글을 올... Lv.2 파이pi 22.11.01 136 0
29726 감상요청 안녕하세요 갓 시작한 따끈따끈한 초보입니다 Lv.2 박성주 22.10.22 127 1
29725 판타지 바람의 그대 쪽으로(타임리프 BL) 평가 부... Lv.3 파인크림 22.09.30 106 1
29724 감상요청 현대 무협물, 감상 부탁드립니다. Lv.25 [탈퇴계정] 22.09.27 168 0
29723 감상요청 와! 50편까지 올렸어요! +2 Lv.16 야벼 22.09.22 390 0
29722 감상요청 게임빙의물이 아니라 게임'역'빙의물? Lv.21 후레게 22.09.09 162 0
29721 감상요청 '신과 동거하는 중입니다.' 감상 부탁드립... Lv.3 비미르 22.09.01 117 0
29720 판타지 회귀 용병은 아카데미에 간다 Lv.72 영옥英玉 22.08.24 181 2
29719 판타지 먼치킨 농사물인데 문제점이 있는 것 같아... Lv.23 월하광상곡 22.08.20 155 0
29718 감상요청 휴게소 돈까스 좋아하시나요? Lv.25 포메이커 22.08.17 148 0
29717 감상요청 전체적인 피드백을 받고 싶습니다. Lv.10 폭거 22.08.17 115 0
29716 감상요청 신입작가의 현대판타지 소설을 소개합니다. Lv.13 ba**** 22.08.12 216 0
29715 현대물 최고 재벌. 색다른 재벌이야기. 주식이나 ... Lv.32 최고재벌 22.08.06 228 0
29714 감상요청 잘 되고 있는 건가요? Lv.4 sl******.. 22.07.31 124 0
29713 감상요청 현판을 적고 있습니다. Personacon 준강(俊剛) 22.07.27 153 0
29712 감상요청 감상 요청 드립니다. Lv.71 순순당당 22.07.26 104 0
29711 감상요청 츄라이 츄라이 Lv.24 나무가마솥 22.07.22 115 0
29710 감상요청 '대지의 사도 아닙니다' 감상 요청합니다. Lv.10 양념치킹 22.07.21 103 0
29709 감상요청 유언: 카덴의 고리 Lv.18 함치비 22.07.16 90 0
29708 퓨전 미친재능의 천마 이혼하고 코인대박 Lv.84 무뢰한나 22.07.12 143 0
29707 감상요청 내 분신이 거물이 되어간다 +1 Personacon 실험샘플 22.07.10 154 0
29706 감상요청 성관계야 나와 관계를 맺어줘!! Lv.10 폭거 22.07.06 194 0
29705 감상요청 노력이 보이는 판타지 소설 <카덴의 고... Lv.18 함치비 22.07.01 112 0
29704 감상요청 이것좀 봐주세요ㅠㅠㅠㅠ Lv.1 no******.. 22.06.29 122 0
29703 감상요청 아포칼립스 소설 감상해주세요~~ Lv.18 꽃게탕 22.06.29 145 0
29702 감상요청 대하소설을 연재하고자 하는 초보작가입니... Lv.4 죽의장막 22.06.29 88 0
29701 감상요청 쌩초보입니다. 감상평 부탁드립니다. Lv.9 왕곰形 22.06.28 95 0
29700 퓨전 무림속 외노자가 되었다 +4 Lv.99 트니트니 22.06.21 244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