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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2.07.31 18:20
    No. 1

    판타지편보다 현대편을 더 재미있게 보고 있는 독자로서
    현대편이 적다는 말을 들으니 8권에 대한 기대감이 확 떨어지네요.
    9권이 나오면 같이 읽어야 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식염수
    작성일
    12.07.31 19:31
    No. 2

    판타지편, 현대편 상관없이 재미있게 보고 있는 독자이지만 주인공이 조금만 더 쿨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착한남자도 물론 나쁘지 않지만 무슨 부처마냥 자비심이 너무 크니까 읽는 독자로서 뭔가 힘이 쭉 빠진다고 해야하나.. 특히 마지막 7권 부분에서 그런 인간쓰레기의 전형적인 모습인 아버지를 용서하기보다는 쿨하게 관계를 청산했으면 좋았을텐데 힘빠지게 만드는 모습이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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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목이마르다
    작성일
    12.07.31 19:58
    No. 3

    아카데미에서 도저히 못읽겠던데 나중되면 덜 오그라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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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2.07.31 20:17
    No. 4

    수많은 퓨전 판타지의 문제...
    즉 주인공이 세력을 확장하는 동기의 타당성이
    이든에서도 똑같이 문제시 됩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서는 안된다"
    대부분의 퓨판에선 노예제를 보고 그리 얘기하죠.
    그저 순간적인 대의명분에 취해 사람을 모으고 국가를 형성합니다.
    이게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요?
    국가를 형성하고 제국을 이루기까지 초심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충동적인 대의명분으로 나온 발상이니까요.
    개인의 힘으로 노예제를 없앨 수 없습니다.
    노예제는 중세에서는 경제의 핵심이며 복지의 마지노선이기 때문입니다.
    노예가 있음으로 해서 대귀족의 부가 현상유지가 가능해 집니다.
    또한 노예는 재산이므로 병들고 죽지 않도록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인간으로 대우는 안해줘도 실상은 현대의
    서민층보다는 훨씬 인간다운 대우를 받고 있다는 말이죠.
    이런 현실에 대한 자각이 요즘은 현대 판타지를 중심으로
    장르계가 재편되고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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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푸른솔내음
    작성일
    12.07.31 21:46
    No. 5

    이현비님의 글을 읽자면 무척이나 즉흥적인 듯한 성격으로 보입니다.
    이든이나 하룬이나 묻힌 이야기들도 있고 설정이 그때 그때 바뀌기도 하고(예- 여체였던 호수의 정령이 남자 아이로 나오기도 하고) 무엇보다 너무 반복되는(껍데기만 바꾸고 알맹이는 같은 형식의) 짜임이 재미있게 보던 글을 슥~ 한번 읽고 지나가는 킬링타임 용으로 바뀌더군요.
    전성기때에 출판 되었다면 그저 그런 반응이었을 것 같은데 요즘 같은 때에는 그래도 가뭄의 단비 같은 글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2.07.31 22:09
    No. 6

    새삼스럽게 생각해 보니 푸른솔내음님의 말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 정도 설정의 빈틈과 약점이면 비평란에 올렸을만한 내용인데..(것도 상당히 신랄한 비평을 할 정도로 말이죠) 그런데 요새 추세라면 이 정도면 정말 감사합니다가 되어 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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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7.31 23:37
    No. 7

    노예까지는 모르겠는데 제발 앞으로 평등드립만 안나왔으면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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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deen
    작성일
    12.08.01 01:01
    No. 8

    현대편 감상은 저랑 완전 같으시군요 ㅎㅎ 분량이 적다는데 위안을 삼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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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12.08.01 03:30
    No. 9

    중세정도의 인식을 가진 시대에 떨어지면,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마르크스는 될수 있어도 레닌은 될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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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룬Roon
    작성일
    12.08.01 11:09
    No. 10

    저도 코끼리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판타지든 현대든 둘다 재밌게 보고있는데
    중세시대에서 노예가 없고 모든 백성이 평등한 이런 나라를 건국한다는 내용이 심히 걸리네요.
    읽으면서도 아 이건좀 아닌데,,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다른 부분이 재미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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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허무무상검
    작성일
    12.08.01 11:13
    No. 11

    전 잘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부모관련해서 양측다 쉽게 용서하는모습은 조금 괴리감이 들긴하지만, 기타 글 전개하는 모습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조금 충실한 인재들이 쉽게 모여드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땅도 바놓았고 서서히 국가형성을 위한 모습들이 조금씩 나아가고 있네요. 평민들을 위한 국가 모습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빠른 출판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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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2.08.01 18:14
    No. 12

    뭐 그저 하룬 보다도 훨씬 즐겁게 읽고 있으니 만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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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옥산도인
    작성일
    12.08.01 23:08
    No. 13

    주인공이 끌어들인 두 팀장 등이 순식간에 두단계 뛰어 익스퍼트가 되네요. 특별한 기연도 없이 말이죠. 아주 조금의 혜택은 있지만.
    검을 익히는 수많은 검사들을 바보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같은것은 같게 다른것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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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잡초따위
    작성일
    12.08.02 08:54
    No. 14

    오오!!! 현대편이 적다니!! 너무 기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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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2.08.04 16:03
    No. 15

    사회시스템에 대한 어설픈 접근만 빼면(글을 너무 가볍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럭저럭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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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천사의소멸
    작성일
    12.08.09 03:42
    No. 16

    이번권은 별로 재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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