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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힘을 쓰기로 마음먹고 종교를 만들어 신이 되기로 마음 먹은 주인공... 본격적인 현대편 시작이라 할 수 있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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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적어도 15권까지 나오거나 완결되야 볼듯 그전에는 답답해서 도저히 못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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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디까지 갈까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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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게 신간인가요? 그럼 제가 본 마지막권이 12권이었던건가요? 확실히 너무 오래 걸렸네요. 이번편도 즐겁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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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왕 출간주기+내용 늘어짐+소재고갈로 안본지 좀됐습니다. 이번작품 실망을 많이 해서...동작가님 작품은 이제 보고싶지가 않게 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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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까지 가지고 있는 글의 큰 흐름과 11권부터의 흐름이 완전히 달라져서 흥미가 확 떨어졌습니다. 10권까지는 나름 차별화된 개념있는 주인공이었다면, 11권부터는 요새 널리고 널린 현판의 대충대충 막나가는 주인공들과 전혀 다를 것이 없어요.
돌이켜보면 10권까지는 뭐하러 그렇게 쓸데없이 고민했나 싶은 주인공의 거침없는 행보...... 그리고 11권 이후의 스토리 전개에선 출간주기가 길어지는 이유를 전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요즘 현판들처럼 한달에 한권은 충분히 뽑을만한 뻔한 전개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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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권은 실망을 많이 했는데,
13권은 다시 기대감을 어느정도 불러 일으키네요..
스토리 전개를 할 만한 소재 고갈이 있었던거 같은데,
출간속도만 좀 더 빨리 한다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근데 이든같은 책 보다보면 짜증나는 무력 퍼주기가
마검왕에서는 너무 없는게 좀 답답하네요.
가족들의 안전에 대한 위협까지 간접적으로 있었는데,
혈마고의 교주전용 보고에 있는 무공들 버려두면 어디 쓰나요...
어중간하게 강한건 의미가 없다면 파격적으로 강한거 좀 주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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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무슨 서울대 여동생이 같은과 무슨
신문사 손자한테 강간당할뻔한거 구해주고 고자만드는거보고
아 ..갈데까지 갔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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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권이 정말..그동안 쌓아올린걸 다 무너뜨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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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에 맛 들려서 글 적는데는 소흘히 하는 듯.

연재 주기를 보면 책을 팔겠다는 의지가 있는건지 아리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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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권에서 또 숨고르기라니... 담권이 실망스러움 다시는 안보게 될듯 하네요. 그리고 하아암님 말대로 소송으로 재미 좀 보나봅니다. 책 하나 내놓고 소송 또 하나 내놨으니 1년간은 잠수타실듯... 그나마 가장 기대해서 보는 현대물 중에 하나인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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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에 맛 들였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리는데 작가분을 책해야 하는지 일부 무개념 독자를 책해야 하는지 씁쓸하군요.하튼 강성파라는 소문은 맞는것 같더군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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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다가 지쳐서 완결나면 보려고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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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에 맛들리다.. 진짜 이런 무개념 댓글은 지워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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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저작권자의 권리를 인정하는 분위기가 높은 문피아에서 이런
댓글을 보게 될줄은 몰랐군요. 자신의 저작물이 무단으로
복사 배포되는 상황을 막기위한 조치를 '소송에 맛들리다'나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이라는 비아냥 거림이 불쾌합니다.
윗분들은 중고거래시나 인터넷 쇼핑몰 거래시 사기당해도
가만있을런지 궁금하군요. 남의떡이 커 보인다고 했지만
남의 불행을 단지 책이 늦게출간한다는 이유만으로 비아냥거리고
욕하고 하는건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속사성을 제대로 모른다면 비난은 잠시꺼두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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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월드 처럼 END 13권 2009년~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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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저작권물을 지키는거에 대한 비아냥이 아니라 본업인 글쓰기가 아닌 엄한곳에 한눈파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출판주기나 글의 퀄리티가 떨어지니 하는소리죠. 무슨 무턱대고 비난하시는줄 아는 정색하고 진지글 다는분들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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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엄한거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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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권물을 지키는거에 대한 비아냥이 아니라고요?
소송맛에 들려다는지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이라는게
비아냥이 아니라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세상에 어떤작가가 신간나온지 일주일도 안되서
스캔본 뜨는걸 참고 가면히 있겠습니까
소송에 관한건 글을쓰는 본업과 밀접하니 엄한곳에
한눈파는게 아니죠.
진짜 엄한곳에 한눈파는건 작가가 게임에 빠졌다던지
도박이나 주식에 빠져서 글을 쓰지 않으면 모를까
소송이 그것도 저작권소송이 본업과 관련이 없다고
단정지어 말할수 있나요
위에 댓글중에 내용늘어짐, 소재고갈, 길어진 줄간주기
를 가지고 비판한다면야 어쩔수 없겠죠
하지만 소송가지고 왈가왈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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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소설나온지 일주일 지나서가 아니라 나민채님 사이트 들어가보니 12권 한달 전쯤인가 스캔본 나왔던가봐요 물론 스캔이 잘못된거긴 하지만 그것도 소송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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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보기 싫더군요.
10권이후 그냥 현판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런데 출간주기는 왜 이렇게 긴지 모르겠네요.
이정도 내용이면 쓰는데 뭐 대단한 고민이 필요한 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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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합니다. 그래도 봅니다. 마검왕 무협부분을 너무 재미있게 보아서 그래서 계속 봅니다. 내일 늘 가는 대형만화방 가봐야겠군요.
아, 그분도 소식 없지요. 쥬논님. 한때 그분 1~2달에 한권씩 내셨는데...
이제는 소식이 없군요. 다들 떠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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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저작권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분들을 생각하면
소송에 맛들렸다는 어찌보면 비꼬는식으로도 보이는 댓글을
단거는 경솔하신거 같습니다
거기다 다른 사이트도 아니고 장르문학 사이트인 문피아에서
이런 댓글이 보인다면 누구나 정색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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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지적재산권도 중요하지만 독자들에 대한 의무도 잊으면 안되죠

이 장르시장은 어이없는게 서비스 정신이 완전 개떡입니다.

문학이고 뭐고를 떠나서 일단 책을 판매했으면 판매자와 구매자인데 구매자에 대한 대우가 전혀 없어요.

독자들이 책을 사는 이유는 앞으로 그 책이 지금 처럼 완결까지 나올껄 생각하고 사는겁니다. 작가에게 힘내요 화이팅 이래서 기부하는게 아니란말이죠

근데 상황을 보면 완전 갑과 을이 바뀌어 있습니다.. 작가는 배짱이고 독자는 매달리고(물론 모든 작가분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딱히 나민채 작가를 찝어서 한말도 아닙니다)

마검왕이 무료 연재도 아니고 불법 스캔본이 아닌 대여던 구입이던 돈을 지불하고 보아왔던 사람은 비꼴수 있는 충분한 권리가 있습니다

거기 팬사이트인가 홈페이지인가 거기보면 1년동안 소송은 꾸준히 하고 있었고 소송때문에 바쁘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글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밀리고 밀려서 나온 책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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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료우/ 동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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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왕이떳던 이유가 무엇인가 집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당시 이리저리 왓다갓다 하면서 전개하는 스토리류가 거의없는 시점에 마검왕의 스토리전개는 나름 참신하고 주인공도 매력있었죠, 그래서 독자들이 열광하고 나름 팬층이 생겨난건데, 9권까지 이어진 이매리트는 이후쏟아진 다양한 현대판타지+작품의 극악의 출간주기 때문에 더이상 쓸모 없어진지 오랩니다. 두개중 가장큰 오점은 역시 출간주기겠지요, 봐도 뭐 앞내용이 생각안날정도니 독자들 떨어져나가는 건시간문제죠, 비뢰도가 그랬듯이 (극악출간주가+내용늘이기) 마검왕도 슬슬끈내야할때가 된것같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은 애착이있으신지 계속전개해 나가는것같군요. 관련해서 작품질문제+소송문제 때문에 위와같은 논쟁이 벌어지는것 같습니다. 모작품같은경우는 출간주기가 엄청난데도 꾸준한사랑을 받는 반면 마검왕은 그와반대로 차가운반응만 나타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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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작품을 기다려주는 독자들에게 긴 출간주기와 받쳐주지못하는 작품의 질은 작가에게 충분한 배신감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네요, 때문에 비아냥대는 독자도 늘어나는 것 이구요, 작가님이 본업에 다시 충실해줬으면 하는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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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본인 권리를 찾는거야 당연하지만.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도 좀 이해는 갑니다.
상황이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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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은 작가님의 정당한 권리이니 머라 할 말은 없습니다만..
책의 출간주기가 길어지는건 독자 입장에서는 정말 슬픈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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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품이 불법 다운로더때문에 점점 없어진다는 생각에 가급적 책을 구입하거나 북큐브에서 봅니다..

불법 다운로더는 좋은 작품을 없애는 악의 축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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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퀼리티가 떨어져서 이제는 불법 스캔도 안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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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의무? 그딴거 있었으면 책도 안봄.
어느 이상한곳이 소비자에게 의무를 요구함;
애초에 스캔본 보는사람들은 소비자가 아니라 불법이니까 소비자라고 말하기엔 좀 그렇네요.
이소설 결론적으로 제가 볼때는 1년동안 쉬면서 주인공 성격 다 까먹고 뭔가 새로 시작하려는거같은데 출판사의 압박으로 앞으로 이러이러하게 잘 해낼것이다 -완 - 이런식으로 끝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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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포기한 마검왕...
이제 궁금한건 딱 하나 밖에 없네요.
색목도왕 본명은 나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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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다가 주식과 도박을 같이 취급하는데서 발끈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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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오는군요. 솔직하게 말해서 더이상 글 안쓰시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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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4권은 연재중이니 금방나오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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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뭔짓을 하건 그닥...
연예인들이 가장 무서워 해야 하는건 무관심이라고 하던데 이말이 꼭 연예인에만 국한되는 말은 아닐듯 하네요.
늘어난 연재주기.. 산으로 가는 이야기.. 등등
하루하루 쏟아지는 장르소설속에 그냥 한권 추가 되었군.. 이정도 생각입니다.

물론 9권까지는 열심히 봤던 독자였던 적이 있습죠.
이후 out of 안중이 된건 전적으로 작가의 책임입니다.
저같은 사람 한명쯤이야 뭐 별거 있겠습니까? 그냥 한명일뿐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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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저는 재밌게봤는데말이죠.
13권 내용이 일반적인 현대물과 비슷하다는 말을 보고 피식했네요.
일반적인 현대물이 아닐려면 대체 어떻게 가야된다는건가요..
14권도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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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에 맛들였다는 말들이 왜 나왔는지를 생각해보고 리플들좀 다시지

무조건 작가만 옹호하네 무슨 작가가 왕인가 짜증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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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13년 12.4일인데 아직도 14권 연재중 ㅋㅋ 걍 연중해라 ㅅㅂ 안본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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