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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9

  • 작성자
    Lv.52 천심天心
    작성일
    04.12.21 19:00
    No. 1

    이게 대작을 넘어서 최고라고 말하기엔 좀 ㅡㅡ;
    이건 좀 과대 평가인듯... 용노사님의 작품들이 대작이라 할 수 있는데 그걸넘어 최고라고 부르시다니 ㅡㅡ; 최고는 영웅문인데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4.12.21 20:07
    No. 2

    오바라니요. 대작을 넘어 최고라고 말하기엔 좀 뭐하다니요.
    무정십삼월이 예린이님에게 있어 최고의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잣대로 타인을 잴 수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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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고귀한
    작성일
    04.12.21 20:36
    No. 3

    오오~
    역시 전권을 산 보람이+_+ 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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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철종
    작성일
    04.12.21 20:46
    No. 4

    저도 영웅문에 한표!
    정확히는 신조협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4.12.21 20:48
    No. 5

    최고=제가읽은소설중가장좋았다...
    뭐 이런 의미로 해석될수도 있겠지만요.

    제가 제목에도 달았듯이.
    감히 '최고' 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몇몇 안되는 소설중 하나
    라고 적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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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4.12.21 22:28
    No. 6

    용노사님의 영웅문이요? -_-;
    용대운 작가님을 말하는건지 김용 작가님을 말하는건지 ~_~;
    혹시 용대운 님의 영웅문이라면 대략 낭패 -0-; (그런 글이 있었나;;;)

    쿨럭;; 여하간,,, 정말 추천 러쉬가 엄청나네요. 꼭 구해봐야겠네요 ^^
    무정십삼월이라... (음; 옆 동네 대여점까지 뒤져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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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강해지리라
    작성일
    04.12.21 22:33
    No. 7

    김용할아버지 --;;암 쏘리~
    용대운님의 군림천하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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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유운검봉
    작성일
    04.12.22 07:29
    No. 8

    전 사실 중국 무협소설은 영웅문 씨리즈 만 읽어 봤지만 제 갠 적인 생각에는 재미는 있지만 지루하게 흘러가는 스토리가 여기저기 보여서 사람에 따라 답답 하게 느껴 질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전 최고의 무협에 우리나라 대표작가라 말할수있는 용대운님의 군림천하 독보건곤 태극문 등에 한표를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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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Dr.후다닥
    작성일
    04.12.22 09:49
    No. 9

    저는 그래도...
    표류공주, 혈기린외전에 한표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태수
    작성일
    04.12.22 10:26
    No. 10

    글쎄요?
    자신의 잣대가 중요하다지만 (그 잣대 주인공의 경험이 일천한 경우)....
    저렇게 쉽게 최고라는 수식어를 사용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죠.
    욕먹을 얘기지만(아니 먹고 싶어) 무협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저로서는 자존심이 상해 이 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정십삼월이 최고의 작품 반열이라면 15년 이상 무협을 읽어 온 저는 15년 세월이 의미가 없다는 얘기와 같이 들립니다.
    무정십삼월이 재미가 있다 없다의 의미가 아닙니다.
    장르문학으로서 재미만 갖추면 최고 아닌가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처럼 무협을 오래 읽어 온 사람들에게는 무협에 대한 욕심이 아주 많습니다.
    무협소설이 말 그대로 소설로서의 의미를 충분히 갖춘 글이길 바랍니다. 진정성과 가치관을 지닌 글.
    아쉽게도 무정심삼월은 누군가의 말처럼 텍스트 엔터테인먼트는 될지언정 무협 소설로서의 큰 의미는 없는 글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12.22 11:39
    No. 11

    자기의 잦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500권 중에 최고가 그리 쉬운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철종
    작성일
    04.12.22 11:42
    No. 12

    경험이 일천하다기 보다는 우리 노땅들과는 취향이 틀린겁니다^^
    예린이님 감상평을 몇번 읽기도하고 무슨 감상평을 썼나 하고 검색도 해봤는데,취향이 요즘 나오는 소설들과 궁합이 맞는것 같더군요.
    예전것들을(영웅문 같은것)좋아해서 읽을책이 없어져가는 저같은 사람들과는 반대입장이라고나할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4.12.22 17:24
    No. 13

    서태수님

    저보다 연배가 상당히 높으신것 같습니다만,
    반존대로 나가겠습니다.

    제가 최고라고 언급한 건 어디까지나 제가 읽은 소설들 중에서입니다.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봐도 그런 부분까지 확대해석될 정도의 문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오히려 글을 쓴 제가 어이가 없네요.
    대체 제가 읽은 소설들, 얼마 안되는 기간동안 많이 읽은 것도 아니긴 하지만, 어쨌든 제가 접했던 소설들 중 최고라고 하는데...뭐 잘못된건가요
    지금까지 나온 소설들 중 최고라고 했을 때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 판에 말이죠. 이 글에서도 끝까지 제 취향을 강조했습니다만.
    똑같은 장르문학, 무협소설을 읽어도, 어떤 이에게는 이렇게 생각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는 다르게 생각될 수도있기 마련입니다.
    전 제 기준을 다른 분에게 강조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제 느낌 그대로 써본 것 뿐이죠.
    제가 볼때는 오히려 님이 님의 생각을 강요하시는 것밖에 생각되지 않는군요.

    대체 15년 이상 가는 긴 세월동안 무협을 접하셨다면,
    어떤 소설이 그 진정성과 가치관을 지닌 글인지 정말 궁금하군요.
    제가 단순히 재미만 따져서 무정십삼월이라는 소설을 제가 접한 소설중 최고라고 추천드렸을까요.? 전혀 아닙니다만.... 오히려 재미와는 거리가 있는 소설들을 좋아하죠. 그랬다면 요즘 출간되고 있는 소설들에 만족했을겁니다 아마. 그렇게 된다면 제가 헌책방이나 오래된 대여점 등등을 찾아다니는 이유가 없죠. 나름대로 장르문학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무정십삼월이 다른 소설들보다 그렇게 재미가 있던가요.? 그렇게 생각되지는 않는데 말이죠.

    제 기준을 강요한 것도 아닙니다.
    님 말씀대로 경험이 일천하긴 하죠.
    제대로 입문한지는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경험이 없기에 그나마 읽은 책중에서 '최고' 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몇몇 소설들 중에서도 하나... 그게 정말 이상한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4.12.22 17:30
    No. 14

    써보니까 상당히 예의가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렇다고 해서 다시 지우자니...꼭 이말은 하고 싶었고.
    고치자니...벌써 두번 페이지를 잘못 넘긴 탓에 두번이나 날려먹어서..

    어쨌든 그런 부분이 있다면..죄송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린중린
    작성일
    04.12.22 18:26
    No. 15

    흠 서태수님의 말에 저는 동감합니다.텍스트 엔터테인먼트로서의 가치는 인정돼나 장르문학에 있어서 최정점을 넘어선 경지를 개척했다고
    볼만한 정도는 아닙니다.
    예린님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최고라는 것에 대한 반론은 아닙니다.
    저의 주관적 관점에서 무정십삼월이 최고라는 반열에 오를 만한 작품이
    아니라는 것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태수
    작성일
    04.12.22 19:12
    No. 16

    "소설이 재미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다면 무협은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재미만을 좇을 것인가? 하는 의문에는 언제나 아니라고 자신 있게 대답한다. 소설의 또 한 특성이 세상의 구조에 대하여 말하고, 사상과 가치관을 전파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담지 못했다면 아무리 재미가 있다고 해도 무늬만 소설일 뿐이다. 무협이라고 다를 수 없다. -풍운제일보 8권, 송진용님의 후기 中에서..."

    예린이님!
    제가 바라는 무협의 의미를 함축한 내용입니다.
    님을 무시하고 깔보는 게 아니랍니다.
    물론 님의 입장에서는 무정심삽월이 최고가 될 수 있겠지요. 제가 앞서도 얘기했지만 욕을 먹으려고 쓴 글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요.
    15년간 한시도 무협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런 제게 무정심삽월이 최고 반열이라고 하는 얘기는 그 세월이 의미가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친구들이, 선생님이 무협을 하나같이 삼류소설로 폄하하던 시절이 멀지 않은 과거에 존재했습니다. 저는 그런 시대를 거쳐왔고 또 무협이 삼류가 아님을 항변하던 적도 있습니다.
    과연 무정심삼월이 그런 시대에 있었다면 그 항변에 정당성이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굳이 욕먹을 글을 댓글로 달아 예린이님의 심경을 거슬리게 한 점은 사과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자신필
    작성일
    04.12.22 22:50
    No. 17

    좌백!!!!!!!!!!!!!!!!!!!!!!!!!!!!!!!!!!!!!!!!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앙왕
    작성일
    04.12.24 19:33
    No. 18

    스스로에게 있어서의 탑인 작품은 있는거지요.거기에 대해 왈가왈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탑은 이거다라는 댓글은 가능해도 탑이 아니다라는 식의 글은
    자신을 높이고 타인을 낮추는 행위로서 올바른 행위는 아니죠.
    물론 김용의 작품중 영웅문은 대작이라고 하기는 머해도 훌륭한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대작이라는 의미만을 본다면,녹정기등이 대작이라 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린이님께 있어서 무정십삼월이 그만큼 와닿았던 것은 각자의 취향과
    함께 자신의 가슴을 울리는 무엇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도 무정십삼월을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로서 어느정도 공감할수
    있습니다.저같은 경우에도 무정십삼월보다 더 저에게 있어서 좋았던 작품들이 있습니다.하지만 그것을 타인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는것이죠.
    서태수님 말씀중 이런말이 있군요.15년의 세월이 물거품이 된다는 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타인에게 있어서 최고의 작품이 자신의 생각엔
    아니다는 이유로 15년의 세월이 허송세월이 된다니요.
    저분은 이글을 최고로 치는구나.나에게 있어서 최고는 이글이다라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요?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작품은 이재일님의 "묘왕동주"입니다.
    하지만 추천은 하지만 감상글중에 비난이 아닌 나하고 코드가 안맞다라는 글이 올라온다한들 거기에 댓글을 달 필요는 느끼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최고의 작품은 멈추어 있는것이 아닙니다.
    제가 무협을 1년을 읽을때 최고의 작품이 있었듯이 25년을 읽은 지금은
    다른작품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시절마다 최고의 작품들이 변하곤 했습니다.
    저도 글을 쓰다보니 조금은 자신은 생각을 강요한듯 싶기도 합니다^^
    다만 각자의 현재의 위치를 고려하고 독자성을 인정할수 있는 아량이 필요할듯 해서 글을 써봅니다.
    왜냐하면 예린이님글이 "무정십삼월"은 누가봐도 최고다라는 요지의 글은 아니기 때문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앙왕
    작성일
    04.12.24 23:25
    No. 19

    제가 쓴 윗글을 다시보니 그리 논리적이지는 못한 글인거 같군요.
    다만 제가 글을 쓴 이유는 '나의 최고의 작품은 무정십삽월이다.'
    에 대한 비판들이 솔직히 우습기 때문입니다.
    윗글은 상대방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글이 아닙니다.그저 자신의 생각을
    쓴것이고,남을 비방하거나 그런 내용도 아니죠.
    그런 글에 대해 아니다라는 식의 논조가 얼마나 우스운지 아십니까?
    나의 최고에 대해 문학적인 글이 무슨 상관이 있으며,텍스트 엔터테이먼트는 또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각자가 무협을 읽는 의미가 다르며,정의 내림이 다르며,느끼는 감정이
    다를진대 자신이 읽고 최고라고 생각한 글에 대해 무슨 비판이 필요한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예린이님께 말씀드리자면,위에서도 제가 밝혓듯이 제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작품은 여럿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이재일님의 '묘왕동주'이며, 그외도
    장경님의 '암왕',좌백님의 '혈기린외전'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이름이 없다하더라도 좋은 작품은 많지요.
    위의 작품들을 최고라고 할수 있을까요? 물론 저에게는 최고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습니다.좋은 작품이 있다면
    남에게 소개하는 것이 좋은일을 하는것이며,또한 내가 만족했다면
    남이 만족하지 못한것에 대해 불편해 할 필요는 없는겁니다.
    그것이 이유없는 비난이라면 다르겠지만 말이죠.
    솔직히 여러개의 댓글을 보면서 편치가 않더군요.
    위의 필자가 무엇을 잘못했길래 저렇듯 비판조의 댓글들이 달린것이지..
    '난 저게 정말 좋았어'라는 말에 친구들이 벌떼처럼 일어나서 '그건아냐'
    '저게 정말 좋다구,저거 보다 좋은건 많아'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요?
    '아 그거 좋지,그런데 찾아보면 더 좋은것도 많을꺼야,이거 저거 요거도
    내가 보기엔 정말 좋던데 한번 읽어봐'정도의 댓글들이 좀더 필자에 대한
    예의가 아닐런지....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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