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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성격이 독종인 듯 하면서도..
무대뽀로 밀고 나가다가 봉변을 많이 당하는 것이 특이하고..
봉변의 끝에는 기연이 한번씩 있고..
죽을때쯤 되면 목걸이가 한번씩 살려주고..

장강.. 참 멋진 소잰데..
책에서는 장강에 대해서 느끼기는 힘들었고..
주인공은 굳이 장강이 아니었어도 잘 살아갈 수 있었을 듯한..
다른 무협에서 보았던 수많은 내용들이 있긴한데..
뭔가 부자연스러운 연결이 안타까웠네요

박현님 소설은 항상 빌리기는 하지만..
무림문파때도 그렇고..
다음권이 궁금해지기는 하는데..
막상 보고나면 뭔가가 빠져있는 느낌을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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